1989년 3월식 현대 포니2 픽업 모델을 판매합니다.
》실내/외관, 엔진 올 리스토어!!
》무사고 운행/4등급 서울시내 주행 가능
》희소가치 충분한 추억속 클래식 감성
픽업
▶본 차량상태..- 수동미션
- 무사고운행
- 올 리스토어
- 212,000km 실주행
- 매력적인 주황색 바디
- 연식대비 깔끔한 관리의 내/외관
- 희소성 & 소장가치 UP 추억속 클래식 감성 픽업
▶현대 포니
포니 1의 후속모델로 1982년에 출시되었다.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왜건 모델은 판매량이 부진해서 없어졌고,
4도어형이 5도어 해치백으로 변경됐다.
일반 승용모델과 픽업모델만 생산하였다. 승용모델의 경우 트렁크 문을 열었을 때 뒷유리창도 동시에
열리는 형식의 진정한 해치백 형태로 완성. 이후 1985년에 사실상의 후속작이자 전륜구동의 포니 엑셀이
출시된 후에도 병행 생산하다가, 연료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승용모델의 판매를 1988년 4월에 중단시킨
뒤 영업용 택시와 픽업 모델을 1990년까지 생산하여 완전히 라인업을 종료시키게 된다. 그리고 단종 4년 후인
1994년에 뼈대와 엔진부터 전면 독자 개발한 후계 FF 소형 모델을 내놓으며 미쓰비시로부터의 기술 종속
관계를 조금씩 청산해 나가기 시작한다.
포니 2는 포니 1의 풀체인지 모델로 여겨졌으나 자세히 보면 앞쪽 펜더 부분의 모양, 문짝 모양 등이 포니
1과 흡사하다. 즉, 대규모 페이스리프트였던 것이다. 당연히 바닥판이나 엔진도 바뀌지 않았다. 앞문은
내장재 부분의 간섭만 없다면 서로 바꾸어 붙일 수도 있었다. 픽업 모델을 보면 포니 1과 포니 2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4/5도어 모델의 뒷문 역시 유리창틀 부분을 제외하면 그냥 동일하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포니 2를 포니 1으로 개조하여 사용할 수 있었을 정도.(뒷문짝만 보아도 포니2의
것이다.) 그러나, 앞모습을 크게 바꾸었던 것과 뒷쪽의 트렁크 부분을 해치백 구조로 바꾼 것이 컸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풀 체인지 모델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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