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국게에서 서식하다가
중고차 11년하다가 도저히 길이 안보이고
그러다가 39살에 버스라는 좋은길을 알게되어서
버스시작하려는 버린이 입니다.
제가 버스쪽에는 아무런 적도없고 대형면허도없고
그러다가 혼자 버스가 괜찮겠다 오래하기에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트버특에 계신 회원분께서
많은 신경을 써 주셔서
아직 면접을 본것도 아니고 입사 확답을 받은것도 아니지만
보잘것 없는 저에게 신경써 주신게 너무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8월21일에 제가 준비했던 서류나 준비가 모든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 이후에 이력서를 넣게되는데
그 이력서가 합격이 되든 안되든
저에게 신경써주시고 정보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자 이 보잘것 없는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잘 되면 저 또한 누군가가 버스에 대한 길잡이가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사람이 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말고도 여럿 회원분께서 조언, 좋은말씀 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꼭 저도 버스쪽 취업해서 취업했다고 트버특에
좋은 소식 전달 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여나,마을버스 입문하신다면..명승교통도 알아보세요~..
망포동.서천동 오는버스보면 전기버스도 꽤보이고 노선도 그리힘들지않아보여서 입문하시는데 나아보여서,전에 못했던 얘기 꺼내봅니다~
3개월후 이직,또는6개월후 이직 각,잡고 하세요~
제가 시내버스 운전대를 잡은 첫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원을 출발해서 신갈을 지나 오산역까지 가던 58번
하루 5바퀴 돌면 온몸이 다 으스러질듯 했네요
정규기사는 14일만 일하지만
비정규라 17일 일하고 세후 153 받았네요
16년이란 세월이 지나
백단위가 아닌 천단위로 벌게 되었지만
휴일이면 동료 기사 버스에 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버스기사는 보통 휴일이면 집에서 쉬지
굳이 동료 기사 버스를 타진 않죠
당시 우리 차고 기사가 150명쯤이었는데
저 혼자 20대였고 30대는 8명이었고
나머지는 40,50,60대였죠
집도 같은화성이고 경력만 쌓을수있다면 쉬운데 요즘 그게 안되니깐 입문이 어려운거같네요
8월 중순까지 시간있으니 자격증따시는데 올인하시고
그동안 제 인맥 멱살잡아서라도 한자리 마련해놓을께요
나른한회사생활 활력이될거같아요 ㅎㅎ
안전운전이 최곱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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