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윗동네 사는 14살 형
그시절 지지리도 못살던 시절이라
애들도 매일 밭일을 했다
그날도 밭일을 늦게까지 하고
엄마가 내일은 밭에 말뚝박아야하니 일찍 자라고 했다
방학인데 일하라니 어지간히 하기 실었는지
밥도 안먹고 밖으로 뛰쳐 나갔다
엄마가 찾았지만 못찾았다
들어오겠지 하고 엄마도
집안일 마치고 지친몸을 뉘었다.
아침이 되고
그 형은 집에 오지 않았다
그제서야 엄마 아버지는 아이를 찾아 나섰다
저 먼 밭중간에 소나무에
그 형은 목을 매고 죽어 있었다.
얼마나 일하기 실었으면
아니 방학인데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거진 50년전 일인데
부모에 대못을 박고 그 형은 떠나고
부모님은 몇년 더 사시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그 이후론 소식을 모른다.
대인3종/신체/차량손해사정사로 모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9년차된 보상담당자입니다.
98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만번 블박영상을 보아왔습니다..
그중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의 사망이나 부상사고 영상을 몇번이고 되돌려보는 일이 제일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오토바이사고로 뒤에 탄 동승자가 사망하는 영상을 보았는 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익숙해질수가 없는 일입니다.
일이 손에 잘 안잡힙니다.
저도 바이크 타지만 바이크타시는 형님들 절대 안전운행하시고요..
다른 형님들도 꼭 안전운행하시고 주의운전하시기 바랍니다.
20년전 중환자실에서 본 일화입니다.
택시랑 교통사고난 6살 여자아이가 응급실에 실려왔는데 x ray촬영해보니 골반부터 다리가 다 골절 되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나 안 아프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엄청 침착했던 기억이 나요. 성장판을 다쳐서 어떤 장애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그 여자아이 생각하면 찡합니다.
꼭 저 부모의 상황에 저를 대입 시키게 되거든요
저희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입술을 꽉 깨물게 됨 ㅠㅠㅠㅠ
잊는게 아닌 견디는 삶이고 언젠가별이되어 만날 자식에게 부끄럽지않는 삶을 살아가는거라하더이다
꼭 저 부모의 상황에 저를 대입 시키게 되거든요
저희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입술을 꽉 깨물게 됨 ㅠㅠㅠㅠ
저도 그러네요. ㅜㅜ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애들 사고 영상은 바로 닫아버립니다.
어느때보면 아이들이 더 어른같다는 저말에 생각이나서 쓴 댓글이였습니다. 저도 멍청한 사람이지만 이런말이 있지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본인이 아는지식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란 말입니다.
잊는게 아닌 견디는 삶이고 언젠가별이되어 만날 자식에게 부끄럽지않는 삶을 살아가는거라하더이다
저아이 엄마의 마음은 그누가
헤아릴수 있을까요~~~~
첫 번째 복덩이님 댓글은 마지막 줄을 지운 상태입니다
(혹시나 처음 보시는 분들 오해하실까봐)
그 병을 평생 감추고 살아야하는지도 모른다..
맨정신이란 삶이 있을 수 없을테니까..
윗동네 사는 14살 형
그시절 지지리도 못살던 시절이라
애들도 매일 밭일을 했다
그날도 밭일을 늦게까지 하고
엄마가 내일은 밭에 말뚝박아야하니 일찍 자라고 했다
방학인데 일하라니 어지간히 하기 실었는지
밥도 안먹고 밖으로 뛰쳐 나갔다
엄마가 찾았지만 못찾았다
들어오겠지 하고 엄마도
집안일 마치고 지친몸을 뉘었다.
아침이 되고
그 형은 집에 오지 않았다
그제서야 엄마 아버지는 아이를 찾아 나섰다
저 먼 밭중간에 소나무에
그 형은 목을 매고 죽어 있었다.
얼마나 일하기 실었으면
아니 방학인데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거진 50년전 일인데
부모에 대못을 박고 그 형은 떠나고
부모님은 몇년 더 사시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그 이후론 소식을 모른다.
98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만번 블박영상을 보아왔습니다..
그중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의 사망이나 부상사고 영상을 몇번이고 되돌려보는 일이 제일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오토바이사고로 뒤에 탄 동승자가 사망하는 영상을 보았는 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익숙해질수가 없는 일입니다.
일이 손에 잘 안잡힙니다.
저도 바이크 타지만 바이크타시는 형님들 절대 안전운행하시고요..
다른 형님들도 꼭 안전운행하시고 주의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남편 잃은 여자=과부
아내 잃은 남자=홀아비
자식 잃은 부모=.....
얼마나 큰 아픔일지 가늠조차 못하겠음.
밥 잘 먹고 있어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정도의 말을 할정도면
전생에서의 아들이 잠시 또 다녀간것같습니다
잠시 몇분동안 전생의 대성한 아들상태로
왔다가 간거죠
택시랑 교통사고난 6살 여자아이가 응급실에 실려왔는데 x ray촬영해보니 골반부터 다리가 다 골절 되었는데 아이가 엄마에게 나 안 아프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엄청 침착했던 기억이 나요. 성장판을 다쳐서 어떤 장애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그 여자아이 생각하면 찡합니다.
아이들이 아파하고 슬퍼하는거 못보겠어 ㅜㅜ
엄마는 세상이 무너져 버렸겠네요.
제가 정말..뭘 어떻게 아들한테 해줘야 할지..
모르겠고..답답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머리는 터질듯이 아프네요..후우..
뭘 읽는 거임?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했는데...
저승에서도 막내 울음소리 들린다고...
50중반인데도 이말은 안잊히네요
안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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