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년 전쯤 시내 한복판...술먹다가 친구와 담배 한대 피우려 시동도 켜지지 않은 친구녀석 오토바이에 걸터 앉아서 친구와 얘
기를 나누고 있는데
경찰차가 지나가면서 스더니 내리지도 않고 차에 앉아서 대뜸 쳐다보더시 오토바이 누구꺼냐? 어디서 났냐? 이런류의 질문을
하길래 황당해 하면서 대답을 꼬박꼬박 했는데 왜 헬멧을 안쓰고 다니냐?라 질문을 하더군요 시동도 켜지 않은 오토바이에
자세 잡고 앉아 있는것도 아니고 살짝 엉덩이 하나 걸친 사람한테 말이죠.ㅎㅎ;
하도 기분이 나빠 슬쩍보니 벨트를 안차고 있길래 그럼 경찰은 벨트도 안차고 다니나? 라면서 말을 했더니
뭐? 너 거기 서있어~ 그러면서 혼자 광분,,, 멀 서있냐 어차피 서있는데라고 함.....내리더니 광분을 하더군요ㅎㅎ
너 뭐라 했어? 헬맷도 안쓰고 다니는게 라며 연이어지는 계속적인 반말,,, 이 사람 경장 이더군요,,
타지도 않았는데ㅋㅋ 딱지 끊을거면 끊어!! 라고 말하고 당신 소속하고 이름 말하라고 하니 더 미쳐 발광을 하더군여.
하도 경찰이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니...그것도 유흥가 한복판에서...지나가는 사람 술 먹는 사람 죄다 나와서 구경을하더이다..
쪽팔리기도 한데 경찰이 괘씸해서 한번 해보자 하고 있는데 차에 있던 경사계급의 사람이 내리더니
이분 술 드신거 같은데 경찰서로 연행하랍니다. 연행해서 음주 측정 하랍니다.
웃기죠? 주행을 한것도 아닌 걸터 앉아 있는 사람한테ㅎㅎ
그래서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임의동행을 하냐면서 음주측정 하고 싶으면 직접 가져와서 하라고 하니 경사는 다시 조용히 차에
타고 경장은 뭐 이런새끼가 다 있어~라면 고래고래 소리를,,,,.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는 검사형님께 전화 했서 이런 상황이다 했더니 그런것들은 그냥 112에 되려 신고해서 조서 받게 하랍니
다. 빼도 박도 못한다고...
그래서 전화기 들고 112 눌러서 신고 하려니 경장 발광을 멈추고 제 전화기를 닫습니다.. 그당시 폴더형 전화기를 사용중
제정신 차렸는지 대화좀 하잡니다. 당신하고 할말 없다 경찰서 가서 얘기 하자라니 미안하다고 소속하고 이름 물어봐서 광분했
답니다.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리는것때문에,,,( 전 그냥 민원넣을려고 한건데,, )
담배를 한대 꺼내더니 건내더니 나이가 어떻게 되냐 물어 보더니 (당시 20대 약간 후반,,,,,) 나이 얘기 하니 어려보여서 반말했
다고 미안하다고,,,본인이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니 이자리서 그냥 풀자고,,,
그래서 그냥 같이 담배 한대 피고 사과받고 친구들과 2차 갔습니다~(2차는 그냥 일반 2차ㅋ)
시내 한복판이라 했는데 정확한 장소를 말해보세요
7년전이라 했으니, 2004년경 그곳 지구대소속 경찰 싹다 알아볼께요
참고로 작은아버지 현직 고위경찰공무원..
어느 경찰이 가만있는 시민에게 그따위로 처신합니까?
막 찔러본다구요? 재미있는 분이네..
관심받고 싶으시군요...
당신과 보배人들 밥 내기도 할 정도로 사실이네요.ㅎㅎㅎ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해지는 그져 보통의 한국 소시민들과 다른게 전혀없는 집단이니 변화할수 있도록 꼭 전달해주세요.
법을 집행하는 집단이 그러면 나라가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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