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글이 베스트까지 올라갔네요. 많은분이 봐주시고
관심 주시고 격려 및 질타하신 내용 모두 잘 보았습니다.
참 그래요. 사람 사는게 좀만 더 유하게 넘어가면
세상 평화로울텐데,ㅋㅋ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일단 후기 올립니다.
오늘 배송중에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옵니다. (이미 예상함)
대충 설명은 전 글에 나온 그 고객의 수거 3건이었고
저보고 수거좀 해달라기에 일단 거절했습니다.
이미 취소처리 하고 송장 폐기했다고 하니
고객센터 직원이 이분 엄청 강하게 항의하신다고
제발 수거좀 해달라고 하길래.
네 그래요. 상자에 도착지 표기만 잘 해놓으면 수거 되죠.
그 뭐 어렵다고, 그 고객 강성클레임 넣을거라 생각했어요.
전화받으시는 상담사님이 뭔죄입니까. 오늘 송장 재출력해서
수거 하러 방문할게요. 라고 하고 오늘은 저녁 7시경 갔습니다.ㅎㅎ 상자 3개에 작게 도착 도시이름 잘 적어놓았더군요.
근데 상자 3개 모두 소1 사이즈로 접수되었고
저는 오늘 이런일이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줄자를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혹여 신청 사이즈에 비해 택배 규격이 넘으면 안되니까요
해서 육안으로 봐도 규격내인게 확실했던 상품 2개는 먼저 송장 붙이고
큰상자 하나는 줄자로 세변의합 모두 재보니 3cm초과^^
해서 규격초과로 수거불가 라고 적어놓고 두개만 수거해서 왔습니다. 일처리 똑바로 하라고 하신 고객이니 똑바로 FM대로 해주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까지의 후기입니다.
그리고 제게 질타하신 몇 댓글에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1.문자로 너도 상호명 적고 사는곳 적으며 말하는게 협박아니냐?
이부분을 그렇게 보실지 몰랐네요. 저분이 제 직업과 저를 먼저 비하 하셨고 본인도 서비스직 종사자일 뿐이고 당신이 사는 빌라는 그렇게 떵떵거리며 살만한 비싼집도 아닌데 왜이렇게 허세에요 라는 뜻으로 상호명과 빌라이름을 적은것 입니다. 그냥 저분도 저도 똑같이 서민인데, "이런게 택배나 한다고" 라는말에 너도 뷰티샵 서비스직 사장일뿐이다. 니집도 비싼집도 아니다. 라고 알려주려고 나름 유치한 소소한 복수였네요. 협박할 생각 1도 없습니다.
사실 택배기사가 고객주소 아는건 당연한 일인데 아니 이 택배기사가 내 직장과 집을 아네!?!?! 큰일이야! 하실분이 계실까요? 저분은 반말에 인성질 갑질하신분이고 저는 비아냥은 했어도 욕, 반말은 안했습니다.
2. 똑같은 것들끼리 말싸움한다.
네. 인정합니다.
3.너도 비아냥 했다. 니 힘든걸 왜말함?
네 저도 위에 설명처럼 비아냥 맞습니다. 제 대응도 잘못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반말에 타인 직업비하는 앞으로도 그냥 넘어갈수있을까? 싶네요. 제가 그리 친절하지 않았고 넘 힘들다보니 고객이 알필요없는 제 사정까지 적어가며 이야기했네요. 근데 제가 택배 7년 하면서 문자로 저렇게 싸워본건 첨이네요. 앞으로는 그냥 비슷한일 생겨도 팩트만 말하고 감정은 배제하겠습니다.
4.여자니까 만만해서 그런거 아니냐? 남자나 체육관 헬스장 그런곳에서 일어난 일이면 저런반응 안했을거다.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여혐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혐오를 혐오합니다.
근데 택배일 하다보면 진짜 진상이 80%가 여자네요.
젊고 늙고 차이도 없어요.
근데 또 진~~~~짜 좋은분 비율은 여자분도 많아서...
아 그리고 체육관 헬스장 그런데 가면 일단 싸울일이 없긴해요..
저는 택배일 하면서도 아파트 헬스를 하고있고
학창시절에 초등부터 고등까지 운동선수 출신이라,
보통은 운동하신분들이
노동자분들에게 친절한 분이 많으셔서 싸울일이 없습니다.
만약 운동한 분이 갑질을 한다면 그상황 오면 또 글 쓸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강약약강이라 비난하고싶다면 강약약강 맞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아 모르겠네요. 내일은 지옥의 화요일입니다.(택배는 화요일이 제일빡셈.)
전국의 모든 택배기사들이여 파이팅 하십시다.
내일은 무탈하길.
감사합니다.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이후 또 뭔일 생기면 글 쓰겠습니다.



































1.아파트에서 관리비도 안내면서 엘베 왜쓰냐는 고객
2.나 지금 해외가는중이라 집에없고 현재 공항이다. 공항으로 택배 갖다달라는 고객
3.아파트 꼭대기층부터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모든층 열리게 버튼 테러 하고간 고객
4.엘베에서 욕하던 아줌마, 도중에 갓난아기 안고 애엄마 탑승했는데, 제가 그아줌마에게 애도 탔는데 그만하시죠. 애 놀래잖아요. 라고 하니까 니 애기야? 니가 뭔상관이야 개새끼야 라고 하던 아줌씨(결국 녹취 출동한 경찰에게 들려주고 아줌마 사과엔딩 바빠서 고소는 안함)
5.아파트 물량적은라인 손으로 들고 배송갔다왔는데 자기 쓰레기 버리게 잠깐 쓴다며 구르마 5분넘게 맘대로 쓰고 갖다줘서 따지니까 인심 팍팍하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도 안한 정신나간 아줌마 고객
6.자기 물건 찾는다고 나없는사이 내 차 탑칸 물건 다 뒤져서 섞어놓은 아줌마 고객
일단 졸려서 여기까지. 남은 600가지 상황은 담에 또 써보겠습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
아닌 소릴 하는 사람은 그냥 거르세요
택배사 규칙대로 간단히
된다 안된다만 설명하면
본인도 스트레스는 덜 받겠죠
진상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수고하세요
1.아파트에서 관리비도 안내면서 엘베 왜쓰냐는 고객
2.나 지금 해외가는중이라 집에없고 현재 공항이다. 공항으로 택배 갖다달라는 고객
3.아파트 꼭대기층부터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모든층 열리게 버튼 테러 하고간 고객
4.엘베에서 욕하던 아줌마, 도중에 갓난아기 안고 애엄마 탑승했는데, 제가 그아줌마에게 애도 탔는데 그만하시죠. 애 놀래잖아요. 라고 하니까 니 애기야? 니가 뭔상관이야 개새끼야 라고 하던 아줌씨(결국 녹취 출동한 경찰에게 들려주고 아줌마 사과엔딩 바빠서 고소는 안함)
5.아파트 물량적은라인 손으로 들고 배송갔다왔는데 자기 쓰레기 버리게 잠깐 쓴다며 구르마 5분넘게 맘대로 쓰고 갖다줘서 따지니까 인심 팍팍하다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도 안한 정신나간 아줌마 고객
6.자기 물건 찾는다고 나없는사이 내 차 탑칸 물건 다 뒤져서 섞어놓은 아줌마 고객
일단 졸려서 여기까지. 남은 600가지 상황은 담에 또 써보겠습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
8. 문앞말고 경비실에 맡겨주세요(집시람이 알면 안된다나.. 경비아저씨한테 아쉬운 소리해야되고 경비분들 대부분 귀찮아함)
딱 이말이네..애꿋은 고객센터만 등터졌구만
전 장사하지만
보통 악질클레임은 여자들입니다
예로..
조수석 뒷문을 열고 작업해야하는디
안열여요 이짓저짓 다해봐도 안열여요
전화를합니다 그럼
아니 열구해야죠???
네???안열리는걸 제가 어떻게열죠??
이건 카센타를 가셔야해요...
그럼 차문안열고 차안에서 해볼께요
어랏 창문도 안움직임ㅡㅡ
다시전화 창문도 안움직이는데
이쪽을 할까요말까요 하면 해주세요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 수리하시고 창문내리시면
안이뻐요..그거 다시하면 돈들구요
해달랍니다 그리고 완료후 차찾으러옵니다
저한테 물어복니다 차문이 왜안열리죠???
저는 모르죠라구 답하는디
갑작이 고쳐주세요 네??
제가왜요??? 건드리셨잖아요..
하ㅜㅜ 힘들죠
그러더니 남편에거 전화합니다
문짝안열리구 창문안내려가는거 그게 더 고장이
났답니다ㅋㅋㅋ기
원래 알구있었음 미치죠ㅜㅜ
계속 똑같은말만 반복하다 전화끊고 갑디다
그후 다 고쳐오더니
안이쁘니깐 새로 해달라네요
그래서 넵 얼마나옵니다 하니 승질을ㅜㅜ
해달래서 다시해주고 돈을 안내요ㅡㅡ
결론은 가게에 차넣고 가게문 잠갔죠
ㅋㅋㅋ
남편이오더니 죄송하다고 돈주네요
훨씬더 많은디 임팩트큰걸로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힘내시고요 명덜잘 보내시고요
꼭 돈많이 버세요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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