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이 성추행하던 자리에 민주당 의원 두 명이 함께 있었다고 한다. 김승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의 탄원서가 제출됐는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실제론 탄원서를 작성한 전직 보좌진과 사퇴 전날 만나 약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성추행 의혹'이 하루 만에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의혹이 제기된 2024년 술자리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두 명이 동석했다는 폭로가 추가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또한 김 전 후보자가 사퇴 전날 추가 의혹을 제기한 전직 보좌진을 직접 만나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탄원서의 존재조차 몰랐다는 김 전 후보자 측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20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탄원서에 담긴 추가 의혹이 상당 부분이 진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술자리에서 김승원 전 후보자의 성추행과 무마 시도가 있었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은 (김승원 전 후보자가)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될 때 왜 공론화하지 않았느냐. 왜 문제 삼지 않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술자리 성추행 정도는 법무부 장관을 시켜도 괜찮은 당이냐. 그때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 그럼에도 입을 꾹 닫고 있었던 의원들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김승원 전 후보자는 탄원서에 담긴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오류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승원 전 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추가 의혹을 담은 탄원서가 제출됐는지도 알지 못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탄원서를 작성한 전직 보좌진과 사퇴 발표 전날 만나 약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파악됐다.
TV조선, 매일경제, KBS에 따르면, 추가 의혹을 제기한 전직 보좌진은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쯤 수원의 모 카페에서 김 전 후보자와 약 2시간 동안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보좌진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달한 탄원서에 담긴 추가 의혹을 김 전 후보자에게 직접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의혹의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씩 설명했다는 것이다.
KBS는 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가 의혹을 부인하면서 무마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연락을 취해온 김 전 후보자가 탄원서에 담긴 성추행 의혹엔 "추행은 안 했지만 그런 오해가 있어 보좌진들이 잘 해결했다", 음주 운전이나 폭언 의혹에는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무마를 시도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특히 김 전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날 의사가 없다는 걸 분명히 하면서, 탄원서를 직접 작성한 자신의 또다른 전 보좌진을 만나게 해달라고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혹 제기를 무마하기 위해 설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김 전 후보자는 "관련 보도가 나가느냐"고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똥꾸녁
피똥쌀때까지 빨고싶다...
진수기도
후식으로 물밥 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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