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보배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래전에 실제 경험담입니다.

제가 06년??씩 뉴아반떼xd 2010년쯤 를 중고로 구입하여 애지중지 하면서 잘타고 다녔지요..

보배님들처럼 좋은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첫차라 아끼고 사랑하면 타던중에

가족모임이 있어 충북으로 가는 도중 괴산IC를 빠져나와 회전(흔한고속도로 나들목)구간에서

과속, 졸음, 운전 미숙으로 뒤가 털려서 벽과 충돌을 했습니다.

당시 느낌이 핸들이 뽑힌?? 느낌으로 미끄러졌던것 같네요..

안전벨트를 하고있어 다치지는 않았지만 너무 놀래서 차에서 내려서 보니 오른쪽 범퍼/휀다는 작살이 나있고

보닛은 왼쪽으로 틀어져 있더군요..워셔액통은 박살이 나서 워셔액이 줄줄...... 내눈물도 줄줄

일딴 차를 빼야 할것 같아 다시 타서 공터로 몇백미터?? 를 이동하고 있는데

웬걸...

차안이 점점 흰 연기가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화약냄새가 점점 작렬..

수분이내 차안은 전부 흰연기와 화약냄새로 꽉 차더군요..

 에어백이 전개 될때 화약으로 전개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게 에어백은 동작 했는데 에어백 사출이 안된건가???

게기판에는 에어백램프에 불이 계속 들어와 있고, 안전밸트는 뽑히지도 들어가지도 않고

정신 차려보니 불량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비소를 가니 200만원주고 고쳤는데 핸들을 새걸로 바꿔놨더라구요..

에어백 물어보니 정비소(블루핸즈1급) 엔지니어는 그럴수도 있다 라고만......

지금 생각해보면 에어백 미전개도 아니고 미사출인데..

요즘 하도 충돌각 충돌각 이야기가 많아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요약

- 코너 돌다 벽과 충돌

- 에어백 화약 냄새만 나고 사출은 안됨

- 원래 그럴수도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