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쾌락도
찰나의 즐거움도
찰나의 행복도
결국엔 흐르는 바닷물 처럼 허무한 순간 이거늘
모래를 적신 뒤 되돌아가는 바닷물 안
젖은 모래 위 흔적을 남긴들 파도가 결국에
지우게 되는데..
그것을 알면서도 적고 또 적고..
기억 속 한 구석에 이미지 로 남을 순간을
위해 계속 반복하고 반복하는 것이
어찌 인생과 같지 아니한가.
인생은 결국엔 사막에 남겨놓은 발자욱 을
지우는 일장춘몽 이거늘.
공수레 공수거 남은 이생 즐겁게 살다 가리오.
너는 내가 되고 나도네가 될수~~~라라라
서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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