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다녀오신 모든분들은 본인의 총기와 군생활동안에 동고동락하지요...
입대시점이나 보직에따라 m1, m16, k1, k2등 각개인의 총기가 있었을것 입니다.
무기의 변천사에따라 개인화기의 성능도 발전하였을거고요...
제경우에는 훈련소에서 m16으로 훈련받았고, 자대배치받은후 k1a지급받아 전역때까지
함께하였죠, 그리고 군생활중에 k2소총을 2번인가 시범사격할 기회가 있었고요...
어쩌다보니 m16, k1, k2 소총을 다사용해보았네요...
훈련소에서 m16으로 사격할때 영점사격 이후에 실거리사격(10발로기억)에서 70%이하 나오면
찐하게 얼차례받고 재사격들 하였고,,, 다음조로 사격대기조로 있으면서 사수옆에서 탄피받고
있으면 사수가사격도 안했는데 옆사로사수가 대신명중도해주고...
m16에대한 총기성능은 아직도모르겠음.
k2소총은 군생활중 첫실전배치 되었다고하여 2번인가 사격해보았는데 성능은 k1과 별반다른
차이점은 느낄수없었으며 k1에비해 조금무게감이있고 개머리판의 견착이 조금 부담스러운정도...
개인적으로 아무리성능이 좋은총기라도 본인이 주로사용하는총기가 아니라면 본인총보다
못한것이 현실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총기의성능과 개인역량은 동일시 된다고봅니다...
개인역량이 좋은사람은 어떤총기을 사용하던지간에 본인의 개인역량만큼의 총기성능의 결과을
나타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성능좋은 총기을사용한다고 총기사용능력이
향상된다고는 생각되지않네요...
그리고 지금은 어떨지모르지만은...
제가 군생활중에 단한번도 하루에 100발이상 사격해본적이 없네요...
최고로먾이 사격한게 총기류관리없이(청소) 60발까지 사격해보았고 한번은 점사로 기능고장없이
30발(예광탄)사격해본적이 있으며 군생활동안 사격시 기능고장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만약, 전쟁이 발발하여 실전에 투입되었을때 하루에 적에게40~60발만 사격합니까...
경우에따라 수백발도 사격하겠지요,,, 우리군도 군생활중 한두번쯤은 타켓적중률에 상관없이
점사든 자동이든100발,200발정도의 사격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야 내총기가 어느정도 사격시에 기능고장이 발생하는지... 실전에 꼭필요한 훈련이 아닐까합니다.
총기의성능이란 우리가 군생활중하는 사격장에서 20발 때로는 40발사격하고 몇프로가 나왔네로
소총이좋네 나쁘네 잘맞네 안맞네로 총기의성능을 판단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격적중률은 솔찍히 개인의 역량에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k1소총과 k2소총 100여발 사격후 k1은 탄매로 막혀서 기능고장인데 k2소총은 사격가능하고...
k1의 가스작동식과 k2의 가스피스톤식의 차이점,,, 이런것들이 총기성능이고 장단점들이 아닐까요?
간혹 한번씩 재영점잡는 경우는 실거리사격에서 50%~60% 서너번 나올경우나 재영점잡곤 하였죠...
정비가 제대로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신뢰할 만한 총 맞습니다. 그리고 연속적인 연발 사격은 기관총도 버티기 힘듭니다. 기관총이 왜 여분의 총열을 가지고 다니는지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돌격 소총으로 연발사격을 버틸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30발 연발 사격하는것도 힘듭니다. 그 어떤 돌격소총이라도 말이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