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전쟁에 참여한 북한군에 관한 질문입니다.
핏값이야 뭐
정은이가 지 뱃속에 기름때 불리는데 쓰겠지요...
근데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것중 하나가
북한군의 전쟁경험을 애기하시는데..
여기서 내가 하고자 하는 질문이 나옵니다.
현제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에 개박살 나고 잇는 상황입니다.
또한 드론이라는 ( 북한군에게는 갑툭튀?? 듣보잡? 하여간 첨 보는 무기인데 ) 신무기?에
호되게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북한군이 무장한 무기 또한 빈약한 상황이고요 ( 포격 및 참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드론 대응장비 등등 )
이런한 상황에서 북한군이 과연 제대로 된 전쟁경험을 가질수 있는지.. ( 우러 전장과 한국은 지형이 다른데 ?? )
그러고 이런 전쟁경험을 북한이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지
북한군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신형 장비를 만들고 활용할수 있는지..
이러한것에 대해 질문을 해봅니다.
"북한군이 참전했다는 증거를 가져오라고!?"
자대 배치 받고 군가를 맞으면서 배우니 기억력이 불타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목숨이 걸려있는 전투 상황에서는 누구나 생존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빠르고 확실하게 학습할듯 합니다.
아가리 파이터보다는 실전이 중요하죠
병사개개인의 실전 경험이 아닌
지휘관급에서 군운용을 배우는거져
이론으로 훈련을 통한 경험을 가진 군인
실제로 운전을 하는 운전자와
시물레이션으로 운전을 배운 운전자
차가 아무리 똥차라도 실전운전자의 경험은 무시 못하겠죠 ?
작년 8월을 시작으로 9월에 절정을 달했던 러시아 본토점령전은 10월 북한군 참전 이후 꾸준히 후퇴하여
현재 기존대비 절반 밖에 유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럼 질문자님의 궁금증에 대해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번 북한군 참전으로 북한 전력에 어떤 부분이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1. 외교적 군사거래를 통한 기술이전 및 무기공급
뭐 여러 뉴스에도 나왔다시피 기술이전과 함께 지급되는 병기체계에 대한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다방면의 질적 향상을 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가시적이고 큰 폭의 효과를 예상 할수 있습니다.
2. 실전 경험을 통한 간부 질 향상과 데이터 습득
간부들의 실제 운영 경험은 정말 중요합니다.
앞선 게시물의 [북한군 전투 장면]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작전 돌입시 병력의 유지거리 정보를 시작으로 전사자 혹은 부상자의 상흔을 토대로
앞으로의 보병무장에 있어 어디를 강화시키고 제거해도 되는지
또 녹취 또는 녹화된 전술음성을 통한 실전에서 발생되는 의외성을 바탕으로 부정적 사례를 예방하고
긍정적 사례를 유도할 방법에 대해 연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게다가 교전 상대의 방식을 습득하고 모방과 연구기회 역시 얻게 되는데다
이로인해 추후 실전에서 보다 나은 기회비용을 보장하고 이는 임무수행의 방해극복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3. 참전용사의 예우를 통한 군 사기와 충성심 고취
이건 뭐 뇌가없는 무지렁이들이 아닌바에야 고대부터 이어저온 전통이니 설명은 생략할게요 ;
다만 생각과 달리 병의 실전경험자 자체는 군전력에 의미있는 값을 주진 않습니다.
그저 생존병의 경험담과 실전 묘사를 통한 위의 2번의 데이터값이 중요할 뿐이고
참전용사 타이틀을 통한 3번에 활용수단으로 이용될 뿐입니다.
공산당 놈들, 나중에 꼭 돌려 받길......
북한군의 학습능력과 팀웍에 우크라군은 몹시 놀랐다고.
하긴 10년간 손발을 맞춰온 놈들이랑 급하게 징집된 놈들이랑는 다르겠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26182900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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