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침략준비 중이라고?
이래서 기레기 소리 듣는 것.
내가 대표적인 반러 입장인데
내 입에서 너무 나갔다는 소리 나올 정도면 정말 심각한 것.
물론 발트3국이 러시아 접경국가라서 언제 어떻게 어떤 핑계로 러시아로부터 침략 받을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러시아 병사들이 북한처럼 10년 복무하는 군인들도 아니고
집에 돌아갈 날만 기약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우크라이나 전쟁통에 거즘 소모되다시피한 사람 델고 다시 침략전쟁준비?
동원령으로 인원 채우고 한다는 말도 안되는 뉴스 띄우는 언론사나
저런 말도 안되는 뉴스 퍼오는 사람이나
그런 글에 추천 13개나 박아주는 사람이나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하고픈 말을 조목조목 논리를 펴세여.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 이미 러시아 침공 움직임이 상당히 관측이 되었습니다.
많은 국가나 정보국,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도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말이죠.
젤렌스키도 푸틴과 대면한 적이 있었고 말이죠.
그리고 전쟁이 터졌죠.
그런데요
이번 러시아의 동원령을 두고 이제는 발트3국을 러시아가 건드린다?
님도 군대 다녀오셔서 아실텐데
전쟁을 준비하려면 단기간에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인원 병참 탄약현황 등등 제반상황을 점검하고 충원하고 이후 플랜B 플랜C 다 작전계획에 넣어두어야 하죠.
그런데요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후달리는데, 이미 몇만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몇십만명의 부상자가 나왔는데 작금의 상황에서 또다른 전쟁을 벌인다?
병력을 뺄데가 없어서 북한으로부터 병력까지 충원한 러시아가?
발트3국 정보관계자는 등신이고 그 외 영국, 독일, 미국 정보국은 바보똥멍청이랍니까?
해당뉴스 낸 YTN은 잘못된 사실전달로 비난받아 마땅한데,
생뚱맞게 우크라이나 침공예상을 헛소리로 비웃었다는 얘기는 몬가요?
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예상을 헛소리로 비웃었답니까?
민병대로 가장한 군대를 보내는,
그루지아 전쟁때부터 꾸준하게 사용해온 수법을 이번에도 쓸것임.
자국 민간인 보호 명분은 언제나 먹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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