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운힐러입니다 *_*
기변(?)인지 기추(?)인지 모를 기변을 하고,
인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든오일과
현재 문제있던 하체부품
그리고 타이어까지 교환 후
이제사 좀 탈만해졌다 싶어 테스트 드라이브 한번 가봅니다ㅎ
테스트는 역시 홈그라운드에서 *_*
오랜만이네요
한 여름엔 더워서 차를 안타다보니
선선한 가을이 되고나서야 오게됐습니다ㅎㅎ
새 녀석과 함께요!
피반령은 잘 지내고 있었네요ㅎ
그 담은 역시 모두의 안식처 현암정으로 가봅니다.
흰녀석이라 그런가 흰둥이 고양이에게 간택도 당해봅니다ㅎ
휠이 차에 비해 커서 애가 어른신발 신은 것 같네요ㅋㅋ
대청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
녹조인가..색깔이 푸르딩딩 하네요
여러 호작질(?)의 결과(카본st사이드미러커버, 광각미러)인데
이 차를 사면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위엄을 깨달았네요ㄷㄷ
자 오늘 테스트는
순정 하체와
새로 끼운 타이어의 조합입니다!
가져왔을때 딱히 소음이 나거나 부싱이 터진건 없었는데 좌측뒷쇼바는 터져있었습니다ㅎ
그리고..휠옵셋에 안맞는 타이어를 꽂아놔서 휠에 비해 타이어가 엄청 말려있어서인지 범프를 만나면 뒤가 털리곤 했습니다ㄷㄷ
이게 쇼바때문인지 타이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불쾌한 하체느낌으로 인해 부품 드래곤볼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차를 타지도 않았네요.
그렇게 고대하던 작업을 마치고,
좌 하빌리드s3000
우 사일룬 r01 입니다ㅎ
원래 젠쿱에 쓰던 r01이 너무 좋았는데
지금 제 차량의 휠옵셋에 맞는 사이즈가 없는 바람에
이번엔 s3000으로 와봤습니다.
둘 다 중국산 가성비 하이그립으로 유명한데
딱히 시승기가 없어서 겪어봐야 하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제가..
S3000을 샀습니다!!
영롱한 녀석같으니..잘 달려보자!
아직 s3000을 롱텀으로 타보진 않아 잘 모르겠지만
첫 드라이빙의 느낌은 r01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차탓인지 타이어탓인지 모르겠지만
고속도로에서 노면은 겁나게 타네요ㄷㄷ
무튼
순정 bmw120d 스포츠팩 베이스
모델의 하체는
단단하지 않지만 적당히 잡아주고
무르지 않지만 편하다.
근데 좌우롤링과 급브레이킹시 노즈다운으로 뒤가 빠지는 느낌이 엄청 크게 느껴져서
요골 어떻게 또 만지나 고민중입니다ㅎㅎ(통장이 되살아 날때까지 고민과 정보수집만ㅠ)
혹시 엠팩서스는 일반스포츠팩과 서스가 다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런거면 모비스튠하듯 순정부품튠한번 해보고 싶네요ㅎㅎ
결국 젠쿱으로 데이터 쌓던 시절의 루틴을
고대로 따라가는것 같긴 한데
뭐 그게 또 재미아닐까요ㅎㅎ
앞으로 이녀석과 함께 갈 길들이 기대되네요ㅎ
그때그때 소식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차의 매력은
사진으로 말 다 했습니다ㅎㅎ
뿅
*_*
대신 밟으면 휘발류 먹듯 날아가네요ㄷㄷ
연비가 매우 양호 하네요 차는 역시 디딸
이로써 디젤 매니아가 됐습니다ㄷㄷ(패밀리카와 펀카가 다 디젤ㄷㄷ)
저도 한 1년 타다가 맵해볼까 하는데 장점이야 익히들어알지만 혹시 맵 후에 단점도 있으실까요?
무슨 연비가 2자리가 나오나요? ㅎㄷㄷㄷ
시내에서 연비를 다 조져서 매번 10k초반대가 나오네요ㄷㄷ
대청뉘르 한바퀴돌고나니 이거 휘발류차인가 싶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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