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4일 새벽에 저희식구가 언덕 고갯마루에서 그날 안개가 끼고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도로가 얼어서 순간 미끄러져 전복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와 조수석에 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두명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다친부위라고해봐야 저의식구 운전자 왼쪽어깨와 목부위 타박상과 입었습니다.
요즘 사망사고 많이 나는데 저에겐 정말 사람이 크게 안다친 부분이 천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와 폐차를 해야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차량이 전파되고 차량이 크게 손상되었는데 정작 사람을 지켜줘야 한다는 에어백은
그렇게 심한 충격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 고객센터로 전화를걸어서 자초지정을 설명을하고 조사를 해달라고
했더니 전문가가 나오셔서 하시는말씀이 단말기하나를 꺼내시더니 차량에 연결을 하시더니
에어백은 정상입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상인 차가 이렇게 심하게 충격을 받아서
범버가 작살이 나고 손상이 되었는데 정상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건 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센서가 도대체 어디에 있고이렇게 센서가 무뎌서 되겠냐고 이야기하고 질문을하니 사람이 많이 다쳤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크게는 안다쳤다고하니까 그분도 천만 다행이십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만약에 이런상태에서 에어백이 터졌다고 하면 오히려 제식구하고 옆사람이 크게 다쳤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순간 기분이 상해서 전문가에게 제가 당신 말씀대로 에어백이 터져서 사람이 크게 다친다면 에어백이 무슨 소용이 있고 이렇게 큰 충격에도 민감하게 터져야 할 에어백이 안터진다면 에어백이 필요가 있겠냐고 제가 질문을하였더니 에어백이라는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주기 위해서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문가분은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잘못 알고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계속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너무너무 화가나서 전문가님 말씀대로 센서가 그렇게 무디고 에어백이 터졌을때 사람이 더 많이 다친다면 에어백이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했더니....
에어백은 정면충돌로 25~30km 만 정확히 박아야 터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젊은 사람이 답답한것처럼 말씀하시고
본인의 충분한 설명을 했는데도 이해를 못하냐는 식으로 생각을 하시는것 갔더라구요
다음에 현대자동차 고객센터로 다시전화를걸어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담당과장님 이시라고 하시면서 설명이 부족하여 다른 전문가를 불러달라고 하였더니 그분말고는 없다고 하시면서 다시 전화한번 드려 설명을 해드리라고 하겠다고 하고전화를 끈으셨습니다.
다시 현장 담당자분께서 연락이 오셔서 무슨이유로 자꾸 회사쪽으로 전화를 하냐고 하시면서 원하는게 머냐고 따지시더라구요~ㅠㅠ
이렇게 소비자를 무시하고 고객에서 화를 내는 회사가 정당한 회사인지....
소비자가 모르면 알아 들을수 있도록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들어야 하는 권리가 있는것 아닌가요~
현대자동차회사측 직원들 하시는 말씀이 다 맞는말인가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두번에 현대 자동차 전화를 걸어봤지만 차상태는 정상이라고만 주장을 합니다.
제가 사고 사진을 올려 드렸는데 차상태를 보시고 현대자동차회사측 주장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진대로 현대차가 정상이라서 에어백이 안터진것이 정말 정상인것인지요... 에어백이 터지면 사람이 더많이 다치는 위험이
있으니까 에어백은 옵션에 넣지 않아야 하는것인가요?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 최고로 알고 있던 현대차동차 에어백이 터지지도 않고 에어백이 터지면 더 많이 다친다는 전문가에 말이
맞는말인지요~
이렇게 큰 충격에도 에어백이 터지지않는 현대차를 이용해야 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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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는데요
이렇게 고객대응하는건 아닌데....
역시 현대차는 에어백도 뽑기를 잘해야 하는건가
터지면 행운이고 안 터지면 엿 먹은 거고..
센서가 내수용 1개라서 거기 안 맞으면 안 터지는 것 같네요..
내수용 센서 1개
원가절감의 끝은 어디인가?
저정도면 에어백이 터져야는데...
수출용처럼 똑똑하지 않아서
잘못 맞으면 다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준겁니다
현대 에어백 잘 만들어놨네요 ㅋㅋㅋㅋ
저러면서 수출용은 센서 2개에 스마트 에어백이겠죠? ㅋㅋ
에어백이야 센서들이 측정한 값(가속도)에 기초해서 알고리즘에 따라 전개할지 말지 결정하느것이니, 센서와 에어백 컨트롤 유닛이 정상이면 정상이라고 하겟죠.
사고후 차량 상태만 가지고 판단하기가 좀 어려울거에요.
그리고 터진 에어백 맞고 다치거나 심지어는 죽는사람까지 나오는바람에 개발된게 디파워드고, 스마트에어백이에요.
센서가 범퍼쪽에 있는줄 알았는데... 안쪽으로 휠정도로 박아도 안터지는건좀..
센서가 다른곳에 있다면 어디에 있나요?
구르다가 어딜 박아서 나간건지. 아니면 박고 나서 구른건지..
또한 충돌자리가 애매하게도 프레임바 중간부분입니다.
정면 에어백은 전복시에는 터지지 안고, 프레임바에 저런식의 충격이 왔다면 에어백이
안터질수도 있겠네요, 대충 달리고 있던 속도도 알려 주시지..
터지면 에어백도 위험하죠....특히 안전밸트를 매지 않았다던가 상체가
앞으로 쏠린후 핸들과 가까워졌을때 터지면 에어백에 의해서 머리가 뒤로
꺽여 즉사하는 경우도 미국에서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미국에 수입되는 차종들은 의무적으로 발전된 형태의 에어백이 장착되구요.
전복사고시에는 안터지는게 더좋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커튼에어백이나
사이드에어백이 장착된 경우라면 터지는게 더 안전한것 같구요
근데 안전밸트는 매고 있었는지 궁금하내요.
안전밸트를 감지해서 에어백이 안터진걸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