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기랑 마누라 데리고 장거리 가는데 딱 두번 지랄발광 하는 차 만났는데 구형 K5, 구형 스포티지 였습니다.
1. 시내 고가도로에서 곧 카메라 나와서 차 여러대가 여러 차선에서 60키로인가 50키로 맞춰서 달리고 있는데, 제 차 뒤에서 k5가 거의 30센티 수준으로 빠짝 붙더니 쌍라이트 열번 스무번 갈기면서 생 지랄을 다 합니다. 그러다가 차선 3개 4개한번에 변경 하고 치고 가려는 순간 카메라 나와서 다시 급레이크 밟대요..;
2.많이 안가본 길이라 저도 약간 애매했던 상황이긴 합니다. 고속도로 2차선 쭉 가다가 1차선 넘어가서 추월 시도할때 과속 카메라 나오면서 실선으로 바뀌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차량 두세대가 한 5초 1~3차선 차막주행.....
위와 동일하게 뒤에서 구형 스포티지 쌍라이트 갈기면서 빠짝 붙더니 실선 서너개 넘는 순간 즉시 과속카메라 만나고 급브레이크.
신기하게 연식 좀 된 k5 스포티지가 이런경우가 많네요. 목숨이 서너개 되는건지 하여튼 이해불가합니다. 뒤 털리면서 차 어디 갖다박을지 좀 우려되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