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동차 채널에는 아직도 갑론을박으로 종전이 안되고 있습니다.
모트라인에서 박병일 명장 최초 실험 대상 패러디로 정조준 사격했네요.
개인 블로깅 하면서 따라오던 문제라 논점을 명확히 하고 싶어서 정리해봤네요.
1. 사고자 급발진 주장으로 현대 비난
2. 급발진 문제 = 박명장, 언론 타고 진상 조사
급발진 아닌것 밝혀내고 후진기어 두번 눌렀다고 정정 후
실험 대조군을 임의 선정하여 현대 비판 '일반 현대화의 오류'
3. 한문철 변호사, 후진 진행중 D단 눌러서 오류음 들린 사실 밝혀냈으며 오류 경고음 크지않다고 지적
박병일 명장 실험 근거로 현대 비판, 미션 보호를 위해 시동 꺼지는 문제로 미션vs사람 투표 진행
4. 블로그, 유튜브 채널(오토기어, 자동차미생, 데드형, 장기자 등) 시동 꺼짐이 정상 작동임 밝히고
사고 방지 대안으로 풀브레이킹 홍보
5. 한변호사, 팰리세이드 메뉴얼에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P단 변속이 기본인데 차속 있을시 '미션 보호를 위해' P 안걸린다"는
문구 발견하고 채널에서 제시.
해당 문구는 사용자가 조작하여 시동을 껐을 경우에 해당하는 문구로 보이나 문장만 보면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P가 된다고 나와있어서 주장 자체의 논리는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다시 한문철TV 다시 확인한 결과 '시동을 OFF 하면 P가 자동으로 변속된다는 편의기능'을 '시동이 꺼졌을 때도 P가 되어야 한다'는 안전기능으로 바꿔 말함으로써 미션이 인간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것.
시동을 차가 주체적으로 판단해서 끈것이라는 주장과 같음 (자동으로 꺼진것과 저절로 꺼진건 다르죠.)
한문철TV 최종영상에서 많은 댓글 비판 수용하고 차량 결함의 범주를 확대해석하면 이 문제도 고쳐야 할 문제라며 입장 고수함.
단 한변호사가 이해하는 것은 '미션에 반대 힘이 걸리면 고장나니까 N으로 들어가거나 시동이 꺼지는거'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자신이 이해하고 있다며 설명.
[오토기어 쇠교수 반박 주장]
미션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동이 꺼진게 아니라 과부하가 걸려서 시동이 꺼진 것이라고 설명. 역방향이면 기어 다 나가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변속기는 점성 액체로 연결되어 있어서 반대로 돌아도 기어 안나감.
여기에 대한 오해로 지금도 그 이후에도 미션 보호 vs 사람 보호 입장은 고수하나 결함에는 개선사항도 포함된다는 말로 누그러짐
6. 박명장, 시동 꺼짐 불가하다는 입장 유지한 채, 실제 사고시 풀브레이킹 정차 가능하다는 비판에 브레이킹 압력 실험으로 맞대응
풀브레이킹 하지 않고 통상 압력으로 시동꺼진 차에 정지할 만한 압력이 안나온다고 주장.
시동 꺼지면 브레이크 듣지 않아서 사고로 이어진다는 입장 고수
7. 노보스인더스트리 노사장, 결함은 아니지만 오토미션이 임의로 꺼지는 것은 개선할 사항이라는 입장으로 참전
8. 모트라인 여성 포함 일반인 8명 풀브레이킹 실험으로 박명장의 브레이킹 실험시 압력 조작 가능성 제기
9. 모트라인, 명장 실험 패러디(현대차를 DCT, 하이브리드로 선정하고 수입차 다수와 비교) 제작으로
박명장 최초 실험 편집 및 선동성 정조준 저격
기타, 사고자 배상요구는 와전(카페 내부 허세글이 확산 - 보상 구체적 요구 없었음), 다만 청와대 청원 한 것으로 추정됨.
기타, 수많은 일반인, 유튜버들의 내리막길 실험 및 고속도로 고속 주행 풀브레이킹 실험 영상 업로드 중
<논점>
1. 시동 꺼질 수 있다 VS 시동 꺼지면 안된다
2. 풀브레이킹 세울 수 있다 VS 사고시엔 어렵다(불예측, 돌발상황)
<의견>
1. 안꺼지면 좋겠다만 대부분의 차가 그런데다 변속만 잘하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므로 조심해서 타면 그만.
안꺼지게 만들면 더 좋고(노사장 입장 일부 수용).
의견 2. 여렵든 쉽든 풀브레이킹 시도하라고 홍보해야 하는데 명장 측은 안되니까 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음. 제정신인가 싶음.
[추가 논점 제시]
사고의 발단은 자동변속 버튼 입력 실수에 기인한다.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적해서 버튼식 기어 조작 방법 바꾸고 경고음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 한변호사 일부 의견 수용
1. 브레이크 덜 밟고 차량 움직이는 상태에서 눌렀습니다. 절묘하게 오르막에서 섰다가 반대로 미끄러질 만큼 밟았지요. 다시 말하면 운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2, 3. 변명의 여지 없습니다. 다만 HUD 지원차량이라 계기판 안본거지 계기판 무시운전은 아닙니다.
4. 이건 현상이지 잘못은 아닙니다. 그리고 엔진으로 역류되는게 아니라 토크 컨버터라는 유체가 역류해서 시동을 유지할 힘이 부족하게 만든겁니다. 미션은 기어의 연결이 아니라 유체를 돌리는 스크류의 연결입니다.
5. 역방향 한계치가 아니라 과부하 한계치입니다.
6. 이때 차 세우고 확인했어야 합니다. 이게 운전자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고의 원인 부분입니다. 충돌이든 고장이든 세웠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7. 이것도 일어난 사건이지 미숙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관성주행으로 움직이는 팰리세이드의 시동음이 평소에도 작은 것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있습니다.
8-1. 다시 기어를 인식할 만한 주행은 아니었습니다.
8-2. 진공이 빠졌을 때 풀브레이킹을 본능적이든 지식에 기반하든 시도했어야 합니다. 미숙한 부분이었습니다.
9-1. 계기판 안보는 부분은 일반적인 운전자 수준의 미주시를 언급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
9-2. 급발진으로 오해한 부분은 미숙한 부분이었고 이 때문에 박병일 명장이 참전하게 되고 확대전선이 형성됩니다.
추가로, 청와대 청원을 넣은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일어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낭떠러지가 아닌 오르막을 선택한 부분은 다행입니다. 물론 본능이 작용했겠습니다만.
현재 신상털기 당해서 실제 김씨 성을 가진 김여사의 가족 사진이 돌고 있습니다.
이 분은 비난하기 보다 절묘한 웃지못할 사고의 피해자로 놓아주면 좋겠습니다.
카페글은 이전 상황이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 이렇게 이슈화 하는 사람들 보상 받으려고 하는 짓이다.
- 공익을 위해 항의한다고 하다가 보상 받으면 슬그머니 사라진다.
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자기는 1+2억 GV80, 직원 해고 3명 이뤄지는 정도의 보상 아니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만약 사라진다면 그 정도 받은거라고 보라고도 합니다.
자기는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는 점을 강조한거죠.
보셨던 내용에 있습니다. 이전 글을 안읽으셨기 때문에 보상 내용만 보고 그렇게 오해하신 겁니다.
다시 검색해서 한 번 보세요.
설명 드렸듯, 상황 때문에 대응이 어려웠던 부분도 있고 몰라서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일반 운전자 기준에서 엄청난 미숙이나 과실이 있었다고 비난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1+2억...너무 약한거 같긴한데 ㅋㅋ(사고 재발 포기하고 잠적할 정도라고 하기엔 적다며 ㅋㅋ 합니다)
군산 서비스.... 합의 내용입니다.(이런 조건까지 되는거면 현대에 항의하는거 포기하는 합의)
끝으로 이런 사고 다신 없기 바라... 진심입니다. (돈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게 진심이랍니다)
일반 운전자 기준에서 엄청난 미숙이나 과실이 있었다고 비난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에 따라 틀리지만 사고는 어떻게 보면 엄청난 미숙이나 과실이 아니어도 나죠.. 일부러 그랬다면 더 나쁜 인간이겠죠.. 과속이나 음주운전, 무리한 차선 끼어들기, 보복운전든 하지만 면허를 가진 획득한 사람으로 기본, 기초적인 확인을 하는걸 모르거나 안 하는거 자체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 파장이 크니까요 차를 운행하면 그 운전자가 관리자이자 책임자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쉽게 생각해서 탈이죠.. 설령 변속 미스에 그 조건을 몰랐다치더라도 계기판을 안 보고, 쿵 소리에 차를 세우지도 않고 운행하고 네비의 후방카메라 화면이 나오는 것을 무시했던 아님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비난 받아 마땅하고 운전 하지 말아야죠..그 사람의 인권을 신경 쓰기엔 타인의 생명이 너무 위험하죠.. 강력 범죄자의 인권을 신경 쓰는 요즘의 작태를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거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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