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다니다 가끔 야생 고양이들을 만납니다.
이 녀석들 출몰지가 주로 산봉우리 주변인 게 아마 그 근처에서 등산객들이 도시락 까먹으면서 먹다 남은 거 한두덩이 던져줘서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얘네들한테 먹을 거 나눠주긴 하는데 이넘들이 나름 미식가라 그런지 가리는 게 있네요. 배고플텐데...
사진에 나오는 녀석은 제가 준 스니커즈 먹고 있어요.
근데 같이 있던 다른 녀석은 스니커즈 냄새 맡더니 멀리 도망가네요.
얘네들 만나면 배불리 먹여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이제 날이 풀려가니 물은 이제 걱정 없고..사료나 고양이 간직이 제일 좋겠지만..
급하게 구하시는거라면.. 소세지가 제일 무난할것 같아요..
길거리 작은 생명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있게 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에 추우면 가족끼리 꼭 끌어안고 자겠죠.
다음 산행 땐 마트 들러서 고양이 전용 식료품 사서 가볼게요.^^
내일 선물드릴께요~~~
모이와 더불어 물 주는 방법도 찾아보겠습니다.
이제 날이 풀려가니 물은 이제 걱정 없고..사료나 고양이 간직이 제일 좋겠지만..
급하게 구하시는거라면.. 소세지가 제일 무난할것 같아요..
길거리 작은 생명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있게 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소세지랑 물 챙겨서 다녀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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