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새벽에 문상 다녀오면서 고속도로 주행 느낀점
1. 120크루즈 걸고 가는데 H빔 가득 실은 트럭이 1차선으로 추월해 나감.. 신고 하려고 해도 뒷번호판이 사제로 장착한 철제 범퍼 안에 있어 육안으로도 식별 불가능 ㅡ ㅡ
2. 또 역시 크루즈 걸고 가는데 앞트럭 후미등 전부 안 들어옴.. 심지어 앞전조등은 미등만 들어옴.. 앞차 차간거리 기능으로 먼저 인지 ㅡ ㅡ
3. 내 앞 트럭 갈지자 운행.. 차선을 넘나 들음.. 빵빵.하이빔 날려줘도 개쌍 마이웨이 ㅡ ㅡ
4. 내 앞 트럭 앞대가리랑 뒤가 뒤틀려 있음.. \ 이런식.. 내눈이 피곤해서 헛것이 보이는줄 알았음 ㅡ ㅡ
2시간 새벽 운행하면서 본 차량들 입니다.. 새벽에 운행하려면 목숨 걸고 타야 하나요?ㅠ
그 날 서울~통영으로 가면서 갈지자 택배트럭부터 멧돼지랑 부딪혀서 전복 된 자가용까지……첨엔 길바닥에 피범벅이 되어 널부러져 있는 형체(?)를 보고 사람인 줄 알았어요;;
암튼 새벽 운행은 가급적 안 하는 걸로다가..
1톤트럭 들 보면 (포터 등등)
앞칸과 짐칸 삐뚤어져서 가는거 가끔 보입니다
운전하는놈 사람이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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