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골드 2 회원인 우수 고객 입니다.
집차인 쏘나타 가지고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가면 주차장 자리 난감하니..
캐스퍼 터보를 잠깐 타보자 하고 두시간 대여했습니다.
우왕 하고 두시간 잘 타다가, 반납을 하려고 차고지를 들어왔습니다.
차를 이래저래 정리 다 하고, 주행키로수가 17.8 이길래 아 18키로 요금 나오겠네 하고
차량을 반납하려 하니 문 잠금 해도 잠기지 않고 무응답이었습니다.
시간 지나니 문은 잠기고 반납은 안되는 상황이 지속되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차량 단말기가 무응답 상태고 7시32분에 17.8키로 찍힌다고,
나중에 추가요금 나올수 있다고 안내해주지만 계기판에 제가 본 키로수가 17.8키로 였기에
그리고 그 시간에 차량을 입차시켯기에, 맞다 하고 반납 처리를 했습니다.
근데 17키로 17키로 이렇게 두번 결제되어 나가네요?
문의하니 제가 34키로를 주행했다네요?
답변 듣고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제가 그정도의 주행거리를 뛰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지는 않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계기판 사진을 찍어둘껄 그랬습니다.
3570원 푼돈이라 그냥 잊어버릴수도 있는데 뭔가 뒷맛이 씁쓸하네요
내일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해볼까...
사소한데 신경 쓰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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