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수십대의 국산 수입차를 바꿔 타면서 이렇게 오래 가지고 있는 차는 없었습니다
올해 20년이 넘었네요
이 차를 한 마디로 정의 하면
시간적 기술의 한계는 느껴지나,,
그 당시 정말 현대가 용을 쓰고 만든 느낌입니다
승차감....솔직히 요즘 200-많아 봐야 700 사이에 살 수 있는 이 각쿠스 ,,,
하체 정비가 50% 이상만 되어 있다 하더라도
지금 나오는 k7.그랜져 까지 는 승차감으론 아무 감흥이 없을 거에요
특히 막 달리는 분이 아니고 고속 도로에서 140 전 후 까지만 속도 내는 분들 ,,,각쿠스에 한 번 빠지면 해어 나오질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막 울렁 울렁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하체 정비 안한 차이고 기본 정비만 되어 있어도 걸러 줄 건 걸러 주는데 묵직한 느낌이고 고속 도로에서는 가끔 전기차가 아닌가 할 정도로 아직 조용하더군요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다른 차를 주로 쓰고 있지만 지금 신차 3-4000 주고 국산 준대형 살 봐엔
각쿠스 마지막 버전 타서 간단한 하체 정비와 조금 더 먹는 기름 값 감수 하고 타는게 차라리 만족감이 훨 더 크지 싶습니다
하여튼 각쿠스는 한 번 빠지면 세 번 네 번 다시 사는 사람들 동호회에 정말 많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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