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7월쯤?
오전에 비슷한 시간에 헬스장에서 몇달 넘게 항상 마주치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몸매 ㄷㄷ하고 매우 이뻤음, 특히 도자기 피부삘 ㄷㄷㄷ
오전 9시반쯤 오차범위 +-5분평일 풀로 나오는거 보니 운동 루틴 철저히 지키는 스타일
사람도 거의 없는 시간이고 자주 마주치다 보니 나중엔 눈인사에 운동하다 필요한 대화 정도만
사적인 대화까지는 안하는 사이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헬스장 나오는게 즐겁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눈이 호강했...
근데 어느날 갑자기 가게에 치킨 포장 하러 오심 ㄷㄷㄷ
치킨집 한다는 얘긴 안했는데 트레이너한테 들은듯..
이러면 안되지만 등뒤에 와이프 두고 심장이 쿵쿵쿵;;;
P.S 치킨도 한가지 메뉴만 먹는 루틴 중독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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