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돌쟁이 여아이키우는아빠입니다.
다름이아니고 밑집에서 자꾸 시끄럽다고 올라오기도하고 관리실통해서 전화도 오고하네요
네 윗집이니까 조심조심하면서 살아야죠
근데 오후 4시 5시에쿵쿵거린다고 아이가뛴다고 관리실로 연락이 왔다더군요
자기도 우리집와서 기어다니는아이확인까지해놓고 저렇게말하더군요
다이슨청소기돌려도 시끄럽다고 연락오고
한밤중도 아닙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사이로만 집청소합니다.
지금 이사온지 약 4개월째인데 그전엔 사람이 안살았어서 조용했겠죠 이사오고 일주일뒤부터 찾아오는데 환장하겠네요아주...
소음방지해놓는다고 매트도깔아놓고 보행기도안태우고 카펫도깔아놓고해봐도 여전히시끄럽다고 연락오는데 바닥을뜯고 장판을 깔아야할까요?
있는돈없는돈 끌어모아서 기분좋게 내집장만해서 기뻤는데 아랫집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받으니 죽겠네요아주...
보니까 거실에다 쇼파랑 침대랑 다빼놓고 생활하고...저희도 위에집쿵쿵거리는 소리 듣긴합니다
근데 우리집에만찾아와서이러니 미치겠네요
40밖에 안되는데
아저씨.....구나
최소한의 노력을 하셨으면...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일종의 정신병이 생기는 거죠... 피해망상 ....
전에 저희집 아랫집에서는 가만히 TV보고 있는데도 와서 GR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아랫집 소리도 들리고 윗윗집 소리도 들리는 겁니다..
그냥 만만한게 윗집인 거지요....
모르겠고 윗집이니까 당신집에서나는소리라고 조용해달라더군요...
일단 다시 한번 정중히 잘 말씀드리고 추후 계속 찾아오시는등 문제되면 방문금지 및 관리사무소측에도 관련내용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정 신경쓰이시면 아랫집에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층간소음 신고하시라고 법대로 하시자고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정말 원인제공 하지 않으셨다면 계속 얼굴 붉히시는것보다 법대로 하심이 옳을듯 싶네요
그래도 이웃끼리 좋게 살아야 하는 부분이니.. 층간이 아니라 측간이나 위위층 소음등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설명해보시고 정 말이 안통하시면 위 안내드린 소음정보시스템에서 법적으로 대응하심이 옳을듯 싶습니다.
일단 피해세대에서 신청가능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전업주분데 요즘 정신과가서 약 타먹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도 애를 키워봐서 애기들 뛰는건 이해를하는데요, 발 뒷쿰치로 쿵쿵거리고 걷는소리는 기본이고 식탁인지 의자인지 끄는소리, 에기들 타고노는 차 바뀌 드르륵 거리는 소리등 이루 다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집에사람없었다해도 아니다 당신집에서 나는거다....와 미치겠대요
아무리 힘들어도 당하는 사람만 하겠습니까?
님이 좀 이해를 해 주세요.
법적으로든 어떤식으로든 해결해야지 답이 없습니다.
정말 심한사람은 문닫고 여는것도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애 낳고 그쪽이 더 심하던데.
자기가 한것은 모르더라구요.
진짜 소리가 나는지 어디서 나는지
같이 찾아보자고해요..
아래집에서 우리가 뛴다고 엄청 올라오길래 우린 아니라고 아랫집과 소음날때마다 왔다갔다하며 확인한 결과 아랫집에 아랫집이더군요;;;
글쓴이분께서 저정도로 신경쓰시는데 층간소음의 원인이 아니실 듯 보이네요.. 여러모로 스트레스시겠네요..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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