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키가 163이다
아이큐는 95 학력은 중졸 그리고 심각하게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가난했다
그 결과 발정났을때 잠시 여자에 환장해 미래를
생각도 안한채 살아갔지만 고환을 컨트롤하는법을
깨달아서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열심히 사는게 아니고 학력미달로
갈곳이 없으니 열심히 살아가야만 살수있는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보는게 더 맞는말이긴 하다
예전에 어느 뉴스를 보다가 키 작은 남자들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 사람들이 조사
를 해본결과 키작은 남자들이 더 성공한 경우가
많다는 소리였다 즉 열등감이 그들을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는 소리다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다 키가 작으면 밤일 이라도
열심히 하던가 혀를 예술의 경지로 움직이던가 해야
키 키고 잘생긴애들에 따라갈수가 있는게 아닌가
그들보다 무엇가는 몇가지 장점이 있어야
하는것이었다
키도 작고 중돌이었던 나는 천하제일 좆밥이라는
생각에 저들보다 몇시간 하루라도 더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더 아껴야 학력좋아 좋은곳에서 일
하는 그들에게 나도 비벼볼수 있는 인생이 될수
있으니 말이다
키 작고 가난하다고 세상을 원망하지 말아라
물건이 작으면 손가락이라도 크던가 혀라도
빠르면 감안할수 있고 가난하면 그들보다 더
아끼고 더 일하면 빛이 없는 인생도 희망을 가질수
있다 머 지금세상은 월 천만원버는 남자도 집안청소
다 하는시대라 더 힘들긴 하지만 우린 그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 살아남을수 있으니 어쩔수 없다
그리고 여자에만 목숨걸지 말고 나처럼 세상을
즐겨라 게임이든 도박이든 신념과 원칙만 있다면
나처럼 인생 안조지고 아주 신나게 사는것도 가능하다
단 여자가 없어야 가능하니 여자가 있다면 지출을
하급인생은 세가지를 감당할수 없다
키 작은 남자들이여 힘내라
나같은 놈도 잘사는데 무엇이 힘들고
두려운가
밤일
본인은 괜찮다가도 키가 어쩌구 하는순간 주눅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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