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눈이 정.말 안오는곳이거든요.
간만에 조금 쌓인날,
하필 또 포크레인 검사 하는 날이라서,
검사 받기 전에 살짝,
눈 때문에 세상이 조금 다르게?!
보인날 입니다.
기변 생각중에,
엔진보링 당첨 되어서,
일단은 고쳐두고요,
출고 시킵니다.
그리고,
6개월 5천km 남짓 쓴 차량이 매물로 나와서,
매물 구경하러 가봅니다.
하부 지상고 높은게 맘에 들더군요.
적재함 보강 / 통판 / 문짝 고리 변경 / 등등
신차급이라 어느정도 인지 눈으로 확인해 봅니다.
덤프 특성상 적재함이 ....
보강 용접 비용이 제법 나옵니다.. 1,000 ~ 1,500 만원..
그리고 갈빗대...
돌같은거 쾅쾅 놓으면 갈빗대 누우면 보기 싫고,
비용도 제법들어서, 확인요소 입니다..
이튼 9단 수동...
살까?! 싶던찰나,
살때 사더라도 신차가격 비교해 보자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중고차 가격이나 신차나 500도 차이 안나는것?!
6개월 5천km 누적한 차량이랑
신차가격이 별반 차이 없다면?!
이런 조건에선 누가봐도 신차로 가는게..
24년식이 되어버리는데 말이져.
사골에 수동이긴 하지만,
신차 계약해두었습니다.
다음주 출고 된다네요,
출고 되자마자,
적재함 보강용접
틴팅,
블랙박스,
그리고 무전기 장착등 작업준비 하려구요..
커밍쑨 신차...
20여년 만의 신차...
우리 실정 / 현실에 맞추다 보니..
사골에 수동이라도,
저질러봅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는군요.
편안한 주말 되셔요.
나름 국산차라서 국게에...
공도 나가려면 면허증이 또 따로 잇다는 소문 들엇어영
부랄칭구가 공육 포크레인 들판에서 작업마치고
아스팔트 도로로 나와서 이동중에
QM5 인가 SUV랑 접촉사고 낫눈데
자격증은 따둿눈데
면허증이 잇는줄 모르고 그대로 당햇다네혀
100:0 ㄷㄷㄷ
뒤늦게 군청가서 면허증을 발급받아왓다고
뒷이야기 듣긴 들엇눈데...
믄가 건설장비 운영이 참 갱장하다눈걸
느꼇어영~
행님 대단하세영~!
굴착기 운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할 시/군/구청 건설과 또는 차량등록사업소 에서,
" 건설기계 조종사 " 면허증으로 갱신해야 합니다.
이때, 1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서 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타이어 장비는 자동차처럼 의무 보험이라서 보험을 넣고 타야 합니다...
보험 없으면 등록도 안되죠.
그리고 큰 현장에서 작업 하려면,
"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 " 같은것도 필요하고요...
장비 스킬 ( 레바 능력 ) , 일머리 등등..
굴착기는 일머리에 따라 능력치가 천차만별 이라서.
개개인의 능력치가 레벨 차이가 심합니다.
정말 어려운 장비에요 ㅠㅠ
미리 축하들입니다~
차령으로 생각하면 한 20년차 되니,
상 노인이 되어,
뭐가 나가도 자꾸 나가서,
신차까지 가게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괜한 기대도 되네요.
신차라서 조금 설레입니다.
제가 탈건 아니지만...
올해 부자 되시라고 추천을.
이번껀은 필요충분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대차 입니다.
다음껀은 증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항상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