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오는 4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CV SHOW'에서 자사의 'PV5'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기아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CV SHOW'에서 자사의 첫 번째 PVB 라인업인 'PV5'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기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를 통해, 차세대 EV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PVB' 콘셉트 모델 5종을 공개, 업계에 미래 이동수단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기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최초 전용 PVB 모델이자 이번 라인업의 기반이 되는 중형 PBV인 'PV5'를 선보임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운송 비즈니스 전략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 필포트(Paul Philpott) 기아 영국 법인 CEO는 “기아에게 있어 지금은 매우 흥미진진한 시점입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전기밴을 영국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상용차 사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라며, “PV5는 영국에서 전기화로의 전환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승용차에서 쌓아온 업계 최고 수준의 판매, 고객 서비스 및 경험을 상용차 시장에서도 그대로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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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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