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MA 2025에서 한정판 Arocs도 공개
자체 부스에 전체 세그먼트 40여 대 전시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하 벤츠트럭)이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BAUMA 2025’(바우마 건설기계박람회)에서 아록스의 전동화 모델 ‘eArocs 400’과 한정판 ‘Arocs Exten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벤츠트럭은 이번 바우마 2025에서 디젤엔진, 전기트럭 등 전체 세그먼트를 포함해 40대 이상의 차량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eArocs 400은 현재 공개된 내용이 거의 없는 가운데 박람회에서 심층적인 정보와 건설 운송에서 e모빌리티의 장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벤츠트럭은 설명했다.
100대 한정으로 특별히 디자인돼 공개될 Arocs Extent는 올해 7월에 생산이 시작돼 전면에 다크 크롬으로 ‘Arocs’ 문자게 새겨진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선바이저와 프런트 엔드 플랩에 맞춤형 데칼, 특별히 개발된 무광의 장식용 그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LED 헤드라이트, 카본 룩 트림,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액슬 캡, 휠 너트 커버, 가죽 스티어링 휠, 엑스트라 라인 패키지가 구성됐다.
한정판 Arocs Extent는 3세대 Euro VI 디젤엔진 OM471 또는 Euro VI 디젤엔진 OM473이 장착된다. 또한 올해부터 운전석 구성에 따라 모든 Arocs, Actros 모델에 표준/특수 장비로 설치되는 멀티미디어 조종석 인터랙티브2가 탑재된다.
인터랙티브2(Interactive 2)는 12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은 거친 지형에서도 직관적인 작동이 보장된다. 여러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해 안전하고 빠른 활성화 진행, 최신 트럭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경로 데이터를 PPC(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시스템과 통합해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주행을 최적화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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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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