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치고 들어오다가,
갑자기 클러치가 무반응이라,
기사님께서 탄력주행으로 갓길로 세우고,
출장정비 불렀는데.
결국 긴급조치가 안되어서 렉카 달았습니다.
렉카비 포함 - 100 정도 예상됩니다.
부품값만 50정도..
미션내리는 작업이네요...
클러치판 작업한지 6개월도 안됐는데 -_-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들녀석 손전화를 개통하였습니다.
키즈폰이라고 기능은 적고,
부모가 어플같은거 제한할 수 있다네요..
뭐 초등입학과 동시에,
다른집들도 다 사준다 하니,
벌써부터 폰의 노예가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저 어릴적에는 참 귀한것이었는데.
막상 제 현실은 폰의 노예가 되니 ;;;
좀 그러네요 ㅠㅠ
괜히,
아이가 학교에 가는데,
아바이가
신학기 증후근 처럼
싱숭 생숭 합니다.
제 아들이지만,
성격조차도 저 어릴적을 많이 닮았네요.
진짜.
이건 안닮았으면 하는건 닮아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허허
괜히 한대 더 기변하고 싶네요.
역시 기계는,
세월앞에 장사 없네요...
물론,
기변하는것보다 고쳐쓰는게 더 싸긴 합니다.
자꾸 골골대니 문제지요.
참.
클래식카 유지 하시는분들은,
어찌 하시나 싶기도 하고
오만생각 다 드네요...
아마 차를 두대 이상씩 굴리시겠쥬?
ㅎㅎㅎ
이만줄이겠습니다.
휴대폰도 그냥 의무적인거니까하고 생각하세여..
가끔 아들 딸래미 목소리도 바로 들을수 잇고 좋고 그런거져머...
차는좀그렇지만 힘든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미 엎질러진물...
초등학생 아드님이 있디나 부럽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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