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식사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옆집에서 복도쪽 창가방에서 창문열고 담배를 펴서
요즘 자주 화가 나는데
집에 4살6살 아이들이 있어서 등하원할때
엘베 딱 내렸는데 담배냄새가 확 들어오면
진짜 뚜껑이 지구 끝까지 날라가는 기분인데
몇번 벨눌러도 안나오고 창문앞에 대고 얘기도 하고
술먹고 들어오다 앞에서 소리도 지르고 해봤는데
전혀 개선이 안되요 관리실에 얘기해봐야 소용도 없고
50대 부부랑 20대로 보이는 아들?은 아주 가끔 오는거
같던데 진짜 창문 다 깨부수고 싶을정도로 울컥할때가
있는데 요즘 세상이 좀 흉흉하다보니
저없을때 애들이나 와이프에게 해코지할까봐
더 심하게도 못하겠고 좋은 해결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증거인멸
모르는척
답없음 이사가 답임
감기던 뭐던 호흡기 치료 받은거 다 모아서 내용증명 보내고 고소해버리라고..
물론 막 욕이나 막말을 쓰진 않고요
아이들 방으로 담배연기가 들어오니
복도에서 흡연을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써서 붙였더니 바로 효과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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