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달 입니다. 국산 중형을 리스로 가져올려다가 뭔가 계산이 이상해서 그냥 왔는데요.
중고차입니다. 인터넷 보고 예약하고 직접가서 확인까지 했고요.
차 값이 3300이면, 운용 리스로 3000까지 나오더라고요. 300은 상사에 주면 되고요. 여기까진 정상인데..
(정확히는 300+이전비 포함해서 500좀 넘게 나왔습니다)
현장에서 캐피탈 담당자랑 리스계약 3000만원 작성 중에 옆에서 차량의 상사 딜러가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500만원을 현금으로 주셔야 한다... 그래서 제가, 바로 입금드릴게요. 했더니, 그게 아니라 은행이나 atm기에서 현금으로 직접 건네달라는 겁니다.
영수증 처리 안되고, 계좌이체 기록이 없어야 한다.. 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어려운 말 쓰면서 이유를 말하던데 저는 납득이 안됐고요.
제가 상사에 지불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못 받았다고 잡아떼면 증빙할 방법이 없는거잖아요.
잠깐 고민하다, 계약서 취소하고 다시 생각해본다하고 나왔는데요.
중고차 리스로 계약하면 일시불로 살 때랑 비교해서 계산법이 좀 다른가요?
매물은 많이 있어서 다른 차 찾으면 되지만.. 왔다갔다 시간이랑 돈이랑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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