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씀 드리기 좀 뭐한데
타인의 아픔을 가지고
내가 저사람보다 나으니까 라는거 나쁜거에요.
저희 애가 자폐거든요
그렇게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 고통을 겪는분께는 큰 상처 입니다
가족에게도,
다른분들도 장애를 가지신분도 계시고
내 상처에 남의 삶을 비유하며 얘기하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손이 없는데
하반신 마비가 있으신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사람보다 낫지라고하면
그 하반신마비가 있는분께 상처를 주는거에요
우리아이가 자폐인거 원해서 그런거 아니고 정상이라도 걸림돌이 있다면요 그것이 그누구는 원한 삶이었을까요? 정상인의 삶을 살면서 절망적으로 산다면 저는 아들의 불행을 내어줄수 있어요...
내아이가 이미 그렇게 된건 손 쓸수 없지만 정상인분의 마음이 그런건 손쓸수 있으니까요
나쁜짓은 안했어요
잘못했습니다ㅠ
가끔 넋놓구 보면서 감탄할정도입니닺ㅋㅋㅋ
타인의 아픔을 가지고
내가 저사람보다 나으니까 라는거 나쁜거에요.
저희 애가 자폐거든요
그렇게 비교하는거 자체가
그 고통을 겪는분께는 큰 상처 입니다
가족에게도,
다른분들도 장애를 가지신분도 계시고
내 상처에 남의 삶을 비유하며 얘기하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손이 없는데
하반신 마비가 있으신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사람보다 낫지라고하면
그 하반신마비가 있는분께 상처를 주는거에요
내아이가 이미 그렇게 된건 손 쓸수 없지만 정상인분의 마음이 그런건 손쓸수 있으니까요
자폐와 지적장애인경우는 겹치긴하지만 전혀다르고 저희집은둘째가 느리지만 자폐까진 아니지만 단시간에 올림 금방잡는데
큰애가 자폐다보니 5년동안 시간을 투자했는데 제자리에요.
아이가 아픈만큼 부모는 두어배가 아파요
근데 7세 아드님이ㅎㅎㅎ 여튼 전 그래요 따지고 들자면 우리 아픈 아이들 보다 못난게 없는분들이 징징대는게 싫더라구욪ㅎ
저도 아들생각하고 속상한맘에..
저희 큰애도 9살인데 ㅋㅋ동갑내기네요^^
홧팅입니다
ㅎㅎㅎㅎ
대략 160km떨어진 곳에서 ㅂ ㅏㅇ ㅑ-ㅂ ㅏ-가 응원해여.
홧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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