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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적당히 모았고
괜찮은 직업도 있고
키로수는 많지만 나름 멋진 차도 있는데
왜이리 사는게 심심한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맛에 살았는데 요즘은 그런재미도 없구요.
넷플릭스 봐도 그닥 재미가...
다들 뭐하고 지내십니까... 재미는 있으십니까???
아 그나저나 글 올리면서도 고민이네요. 21만키로 썩차 팔고 국산차 가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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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죽기전 100개국 여행하며
문화와 인종을 접하고, 만나는게.
이번 인생의 꿈입니다.
지금 오늘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갑시다
하루하루가 스펙타클
이런고민할시간이 없어집니다
고민조차 사치 헬육아 ㅋㅋ
심심하면 주말에 막노동이나
등산 한번 가보세요.
뭔가 무료한걸 달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이게 요물임. 못하니까 승질나서 더 하게 되요
30대면 가정 일굴려고 한참 일할 나이인데
뭐 무료하게 보내는것도 생각하기에 따라 행복일수 있고
뭔가 집중할수 있는 나만의 취미를 가져보는것도 괜찮구요..^^
제가 상사한테 올해는 정말 심심한 한 해 였네요. 라고 했더니
상사왈 다사다난 하지 않은 해를 보냈다면 니가 그만큼 잘살았다는 거다. 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해라.
작년 저희 상사는 정말로 다사다난 해서 맘고생이 좀 있었거든요.
그니까 글쓴 아우님(저는 40대라서요)도 그간 잘살아왔다는 거니까 앞으로도 다사다난 하지 않게 지금 상황 잘 유지하세요.
1분 1초가 스팩타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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