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벤츠 엔진처럼 그대로 거기서 안전성만 강화를 했다면 고장날일 없겠죠
지금도 간단해요
출력포기 효율포기 각종 감성 성능 포기 하고 그냥 안전빵으로만 만듬
내연차 고장없이 탈수 있음
그런식으로 전기차라면??
성능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그렇다면 절대 불 안나는 전기차도 가능할까요??
그런데 과연 그런차를 소비자들이 원할까요??
시대가 발전하고 거기에 걸맞는 성능과 효율의 물건을 소비자가 찾는데.
내연차들 그런 발전에 맞춰 과급기 달고 미션을 바꾸거나 각종 구조를 바꿔가죠.
그럼 그런차들 불도 하나도 안나고 고장도 없어야 되는데.
당장 자연흡기 구닥다리 설계로 내구성에 집중하는 저 쪽본차도 고장날땐 고장나고 불날땐 불남.
뭐든지 고장의 요인 사고의 요인을 줄일려면 일단 구조의 단순화가 중요함
하지만 내연차는 그 역사가 긴만큼 이런저런 복잡한 구조를 띄게 됨. 이거저거 생각할꺼 많고
어느 어디 구석에 있는 부품이 나가도 사고가 나거나 불이 나거나 고장나거나 그렇게 됨.
자동차에 2만개의 부품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 2만개가 모두 정말 아무문제 없이 정상 작동을 차 폐차할때 까지 과연 그게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그 부품들 다 관리나 케어가 가능한가요??
여기서 전기차가 좋은게 이 부품수를 대폭 단순화 할수 있고 고장의 요인이나 사고의 요인을 확 좁힐수 있다는 겁니다. 배터리면 배터리 PE시스템이면 시스템 딱 이렇게 찍어낼수 있으니 유지도 쉽고 보완도 쉬운겁니다.
거기다가 폭발을 일으켜서 그걸 수직에너지를 회전운동으로 바꾸고 거기에서 나오는 열과 소음 배출가스 모두다 해결해야 합니다.
이과정이 거의 항상 완벽하게 돌아갈수가 없는거죠. 단계가 매우 복잡하고 신경쓸께 많아요.
왜 전기차가 미래의 수단일지는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내연차 감성 좋죠. 하지만 그걸 감당하기 위해선 저 수많은 요인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그걸 모든 2만개의 부품이 그런 요인과의 싸움에서 항상 승리 할까요??
그래서 당장 우리집 주차장에 EQE350이 수십대가 있으면 어쩌냐고요
위에 이야기하면서 미래니까 당연히 그래야지 할래요?
화재가 나면 기존 방식으론 곤란하니까 말이나오는거 아닙니까
서울시는 ㄱㅂㅅ 이라서 90% 충전 이야기 할까요
전부 지하주차장 밖에 없는 서울에서 그거라도 해야 큰사고 줄일수 있겠다고 그거부터 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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