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약 잡아뒀던 골짝 가게 단골분 차량 오일 교환하러 오셨는데 이 고객분이 차를 좋아하셔서 기변을 좀 자주 하십니다.
이 차도 누유가 있던데 성능 점검지에는 역시나 다 양호에 여기저기 휠 라이너 오조립에 볼트 없는 부분 여기저가 장착해 드리고 보냈습니다.
고물상 거래처 동생이 오늘 오일 좀 갈아주셈 형님하길래 골짝 동네 수입차 부품 가게가 토요일 오전까지는 하길래 주문해서 바꿔 줬습니다.
미국차 매니아에 상남자 외모인데 차 관리는 FM에 민간함 소유자인데 위치 교환은 돌려야 될 타이밍이고 허리는 아프고...
(대략 아래 짤과 같은 느낌에 현재는 여자들 강한 컬 들어간 러블리한 느낌의 헤어임)
20인치라 평소에는 임팩 한손에들고 한손으로 들어서 쭉 빼던거 밸런스보고 위치 교환하는데 진짜 시간도 엄청 걸리고 죽을뻔 했네요.
마지막 바퀴 하나 남겨 두고 전화해서 고물상 거래처 동생한테 들어달라고 할뻔ㄷㄷ
하지만 그렇게 하자니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어깨와 허리 근력을 갖고 있으며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을 갖고있는 저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기에 꾹 참고 온몸 휠에 비벼가며 들었습니다.
거래처 고물상 동생 차량이 미국 브랜드인지라 TPMS 자동 학습이 안 되기에 학습 시키는데 뻑나서 계속 안되고 몇 번 시도 끝에 성공시켜 보냈습니다.
하루 마무리 좀 하려고하니 갑자기 골짝 가게 문이 고장나서 열리지가 않네요 하...
내부 레버 당겨주는 곳이 손상 되었는지 드라이버로 돌려도 안 열려서 조심스레 문 손상 없게 부셔 버렸습니다.
조심스레 여기저기 어겨서 부셔가며 빼는데 진짜 짜증나 죽을뻔 했습니다 왜 이 주말에 갑자기...
이 문이 골짝 가게 흡연장과 연결 되어 있는 문이자 이 문만 열면 옆 공장이 훤하게 보입니다.
어제가 진짜 허리 통증 극으로 달해서 움직이지도 못 하는 수준 이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엄청 좋아졌습니다.
일단 신품 장착했으니 저녁 좀 먹던가 해야 겠군요.
모든 국게 회원분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