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 가게 문 수리하고 근처 중국집에서 짬뽕이나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일찍 문을 닫았더군요.
그 와중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차량이 지나가길래 보니깐 거래처 고물상 큰 동생이네요.
본인도 오 형 어디가셈하며 신기해하다가 같이 저녁 쌔립니다.
점심은 거래처 고물상 장남하고 저녁은 그 동생하고 먹었는데 항상 혼밥아니면 남자 뿐이군요ㄷㄷ
이렇게 지나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우연이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과 생겨야 되는데 참...
겸사겸사 저녁 먹고 골짝 가게와서 차량의 잡다한 경고등이 너무 많이 떠서 진단기 물려보니 금방 볼 수 있는 고장 코드들은 아니라서 월요일 날 봐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슬슬 골짝 가게 정리 좀하고 마실용 그스도 좀 손보고 하루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갑자기 왜 훈상이형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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