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치 세차 노이해[42]
그냥 세제 뿌리고 고압수로 쏴주고
바람좀 불어서 물기 대충 밀어내고 끝 아닙니까?
물얼룩 안생기게, 덜 닦인거 닦을려면
결국 내손으로 걸래질을 해야 하잖아요?
노터치인데 터치를 해야 마무리가 되니..
게다가 가격도 비싼데 말이죠.
그럴거면 폼건 있는 셀프세차장 가서
폼건 뿌리고 고압수 뿌리고 걸래로 물기 닦으면 되잖아요.
절반 가격이면 충분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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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차는 노터치로 세차 해봐야 때가 안나가서 효과가 없습니다.
아.. 진짜 망했다.
하고 있네여ㅋㅋ
“이 타올로 닦으면 과연 스크래치 안생길까?”
손세차는 귀찮고 도장면 손상은 죽어도 싫은 저같은 사람들이1달에 한번 집어넣는 용도로 보는게 나아보입니다.
완벽한건 바라지도 않아요. 다만 제 차는 몇달이나 겹겹이 쌓인 찌든때가 아예 뒷 유리창을 가리는 수준이어서....
샴푸 이런거도 안 써요. 그냥 물 쏘면서 문대서 때 다 뱃기고 드라잉 하고 끝
비 오는 날은 개땡큐죠 알아서 행궈지니. 그런 날은 밤에 빤쓰바람으로 비 맞으면서 박박 문지른 후 빗물에 알아서 씻겨 내려가길 기다렸다가 개러지 내부로 가져와서 드라잉 하고 저도 씻으러 들어갑니다.
더러운 차는 노터치로 세차 해봐야 때가 안나가서 효과가 없습니다.
주차장에 두지말고 집안에다
두지 그러냐
신차라도 2주안에 합니다 그냥 깨끗하게 보이고 내가 하기엔 시간도 힘도들어요
요즘은 아예 월구독료 내고 하는 개러지도 많이 생김
어쩌다 한번 빡시게 세차하고 광내고
노터치로 수시로 먼지 털고 하는 방식으로 차관리함
물기도 웬만하면 다 날리기 떄문에 유리창이나 닥아주고
바디는 물기 남아있는 부분 가볍게 톡톡 닦아주면 끝임
타월도 제공되고 에어건, 진공청소기도 무제한이라 개꿀
노터치 단점만 까지 말고 한번 해보세요
이렇게 관리하면 날 덥고, 춥고 이럴때 너무너무 편하고 좋음
일반 손세차 하는 사람 : 정상
노터치 세차 뭐라하는 사람 : ??
서로 다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갑니다.
내 생각만 옳다 여기기 시작하는게 꼰대의 시작입니다.
관리 되어있는 차량들은 강풍으로 물기 대부분 제거 되는 거 아시죠?
그렇게 나가서 코코타월로 물기 조금 묻어있는 거 물왁스 도포해서 닦아주면 정말 깨끗해집니다.
노터치는 결국 터치로 마무리 한다지만,
셀프세차는 결국 폼을 뿌리던 카샴푸던 결국 미트로 오염물을 제거할 때 물리적인 가압을 줘야하잖아요.
그리고 또 물기제거 할 때 한 번 더 물리적인 가압을 줘야 합니다.
이왕이면 두 번 가압 주는 거 보다 한 번 물기 제거하는 노터치가 그래도 잔기스 발생은 덜 하겠죠?
대신 그 조건에 부합하는 전제가 관리가 잘 된 도장면 상태가 괜찮은 차량들의 기준 입니다.
저도 원래 x샤에 가입 되어있는 세차 환자여서 매번 디테일링을 해왔지만 노터치의 편안함에 일주일에 한 번 크게 오염이 없는 경우엔 매번 노터치에서 관리 중이네요.ㅎㅎ
세차에 정답이 있나요?
내 루틴 내가 만족하는 세차가 가장 좋은 취미 아닐까요?
겨울에 겁나 춥고 눈비온뒤에 한번씩 가서 할만합니다.
제 결론은 주유소 자동세차랑 다를게 없어요
지급타월 지나가는 순간 스월은 기본입니다
지금 타는차는 노터치 안가요
차라리 셀프가서 고압수만 뿌리고 말지 ㅋㅋ
하루에 1회니까 막말로 매일 가면 천원이죠.
그리고 노터치를 하는 분들은
내 시간,체력 몇시간씩 써가며 셀프세차 하기
싫고 맡기는 건 비싸서 싫고 그렇다고 자동 돌려서 스크래치는 내기 싫은..
그러면서도 차가 더러워보이지만 않으면 되는
극강의 가성비족이 원하는 스타일 아닐까요?
셀프세차도 취미가 있으면 문제없지만 단순히 차량닦는게 목적이라면 완전 중노동임.
비용도 초반에 십수만원 들고 세차장비도 만만치않음.
무엇보다 몸이 너무 힘들고 시간도 평균 2시간 ㅋㅋ
그렇다고 새차를 자동세차 돌릴 강심장도 아니고..
이럴때 노터치세차는 진짜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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