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눕기만하면 잠 들어서 오랜만에 국게 들립니다.
이제 몇 주 뒤면 명절전이라 그런가 골짝 가게 일이 많았다 줄었다 이 현상이 엄청 심해졌는데 이러나 저러나 저는 일 없어도 바쁘기에 그래도 몸이 피곤하네요.
가게오시는 사장님들마다 진짜 이거 죽으라는건가...라고 말씀하시고 골짝 동네도 여기저기 카센터들 오일 한 대도 교환 못하고 퇴근하는 곳도 많다고 하시던데 그나마 골짝 가게는 그 와중에 다행인거 같기도해서 위안 삼아봅니다.
다행히 이제 허리는 93.8%정도 회복 되어 2일전부터 발로그 뺨대기 후려 치는 어깨를 위해 어깨 좀 부숴버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골짝 가게 고품 발전기 도둑들어서 CCTV의 도움으로 잡았는데 본인은 그냥 지나다가다 보이는 곳에 발전기가 있어 버리는건줄 알았다고 합니다.
대표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요즘 신경쓰는 일이 많아 하...이제 이딴거도 신경써야 되나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더군요.
예전에 독한 놈이 심심하면 경찰에 허위 신고해서 파촐소 경찰관분들이 너무 많이 출동해서 저랑 대표 얼굴을알고 있는데 전에 오시던분들 말고 다른분들이 오셨습니다.
결론은 형사측으로 이첩 되서 형사분이 지구대에서 나온분들과는 달리 아니...이렇게 열심히 찾아주시다니 할 정도로 차량 조회 후 범인 찾아주셔서 오늘 골짝 가게로 합의보러 왔습니다.
(담당 형사분 칭찬합시다에 글 올리려고 했는데 대표가 담당자를 몰라서 아직 못 올려 드렸습니다)
사과 한 마디 없이 뭐 이거 하나 가져간거로 그러냐 그러고 대표가 경찰통해서 얘기하시고 이제 찾아오지 마세요하니깐 이번에 또 걸리면 과중 처벌 된다고 나보고 어쩌냐고 하시는거 보니깐 절도건이 한 두번이 아닌거 같습니다.
리어카 끌고 다니시고 내가 갈비탕 한 그릇이라도 사먹으려고 그랬다 미안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식사하시라고 제 사비로 소액이라도 드리겠지만 멀쩡지 본인 차량 끌고 다니는분이 연세도 지긋하시던데 참...
골짝 동네 발전기 사건 내용은 정리해서 올려도 길어서 나중에 다른 글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드디어 골짝 가게 트럭이 밀어버려서 부서진 곳 공사하는데 간판도 내려야 되고 대공사인데 대표가 저 보고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내일 상주한다고 하네요.
다음주에 공사 끝나면 볼트랑 이것저것 80종 트레이 정리함 엎어서 사고나면서 들어간 유리 가루???(가루 만들어 버린다 캅니다!!!)도 싹 정리해야 되고 형 차 가져와서 미션도 또 내려야 되고 바쁠거 같군요...
2주만에 드디어 제 거주지인 은행동으로 올라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게 회원분들 화끈한 불금 보내시길 바라고 싱글 회원분들 불금에 윈터 뺨대기 후려치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뺨대기 후려 맞고 국게막내님 처럼 희소식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따위 뻔뻔한 도동넘은 동네 형님들이 날 잡아 죽기전까지 존내 패버리는 전통이 있었는데
사람 잘못 때려도 잘못 맞아도 골치 아프니 참아야져.
어설픈 자비는 바늘도둑을 소도둑으로 키움니다
정겹고 퀄리티있고..예술혼을 불사른..손그림은요??
..열받아 계신데..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_-;;
누가봐도 이사하느냐 밖에 쫙 빼놨는데 고가품만 실어서 가져가더라구요 아줌마가...잡지못해 아쉬웠는데 골짝에서는 잡아서 다행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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