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5년형 쏘렌토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형 쏘렌토는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상위 트림은 기아 디지털 키2, 지문인증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변경됐다. 가격은 3605만원부터다.
2025년형 쏘렌토의 세부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3605만원, 노블레스 3891만원, 시그니처 4202만원, 그래비티 4291만원이다. 2025년형 쏘렌토 2.2 디젤은 프레스티지 3778만원, 노블레스 4064만원, 시그니처 4375만원, 그래비티 4464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형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2WD 프레스티지 3885만원, 노블레스 4181만원, 시그니처 4464만원, 그래비티 4553만원이다. 4WD는 프레스티지 4260만원, 노블레스 4557만원, 시그니처 4840만원, 그래비티 4929만원이다. 2WD는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형 쏘렌토는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및 선바이저 LED 조명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는 엔트리 프레스티지부터 기본으로 변경됐다. 기아 디지털 키2, 지문인증 시스템,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은 시그니처부터 기본이다.
또한 시그니처부터 탑재됐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컬러로 마감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가 추가됐으며,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화돼 고급감이 업그레이드됐다.
FOR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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