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지역 고갯길 곳곳에 깔려있는 빨간 포장
예전에 자주 다니는 길에 비로 젖었을때 서행을 했음에도 엄청 미끄러워서
국민신문고로 위험하다고 민원한 적이 있었는데 검토해보겠다고만..
그리고 그이후에는 더 많은 지점에, 특히나 내리막 코너 같은 곳에 깔렸드랬죠..(적어도 부산, 양산, 밀양에서 봤습니다..)
담당자들 삼선슬리퍼 신겨서 비에 젖은 빨간 포장 내리막길 걸어 내려가게 해봐야
정신을 차릴듯 싶네요...(미끄러지던가 슬리퍼를 발목에 차던가..)
유리 조각들 다 날라가고 나면 진짜 비올 때 미친듯이 미끄러워지는데
뉴스도 나오고 꽤나 이슈 좀 되었던 거 같은데 안 고치는 곳은 끝까지 안고치고 버티더라구요;;
깔고 나서 바로나 좀 덜 미끄럽지 두어달만 지나도 비오고 차 바퀴 마찰에 뭐에 다 날라가서 맨질거리고
오히려 몇배는 미끄러워지고....이거 깔려면 3달에 한번씩은 새로 칠해줘야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죠.
오르막, 내리막, 커브길 같은곳에 설치되어서 더 위험합니다,, 미끄러지면 대형 사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