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처리 마치고 미쿡 잘 도착했습니다.
마무리 못한게 있어서 11월달에 또 들어가네효.
오는데 난기류가 넘 심해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실종되는줄 알았..
그와중에 제 뒤에타던 아색기 동무가 엄청 울어대서 잠을 제대로 못자가지고
겁나 피곤하네효.
에어프레미아 후기:
가고올때 모두 똥기재 당첨되서 기내 와이파이 사용X
HL8516 & HL8517은 부디 피하시길 ㅌㅌ
요새기들 외 나머지 기재들은 와이파이 사용가능.
그냥 아시아나나 유나이티드 탈걸 그랬나 싶기도..
그래도 싸니까 용서가능.
그 외엔 뭐 그냥저냥. 비빔밥은 맛있었음.
이만 쉬겠습니다.
끗.
엑스게이님께 안부 부닥듸림미다
이기체를 생산했던 찰스턴 공장이 노조도 없고 저임금 노동착취로 이슈가 여러번 됬었죠.
레그룸은 확실히 아시아나 이코노미 스마티움보단 넓은편이지만
시트폭이 좀 좁더라구효.
그래도 국적기라 평타이상은 하는듯합니다 ㅎ
맥도널 더글라스랑 합병한이래 막장테크 타고있고
신기재 딜리버리도 제때 못하는 상황이라
일부 보잉빠 항공사들 보면 에어버스로 오더를 돌리고 있더란,,
고생 많으셨음미다...
저도 뱅기 타고 싶네요.. 안탄지 오래되어서 따흑
서울-미국 비행시간이 김포-제주정도만해도 을마나 좋을까 싶어요 흑흑
예전에는 미국, 독일도 이코노미로 잘 갔는데.. 이제는 호치민 5시간도 힘드네요...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한국이 훨씬 나아요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랑 친절함은 아시아나가 국내짱인듯 합니다 ㅎ
물론 미국 공정위가 뺀찌 넣으면 합병은 빠이빠이긴 한데…
10월 말이면 승인 여부가 판가름난다니 그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항공업계 뉴스가 재미있는 거 같아요.
정부가 대놓고 독점을 부추기는 이상황이 참 웃기기도 하고..
아시아나가 아예 돈이없어서 합병이 되는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멀쩡히 노선 굴리고 있는 판국에 합병? 전 아니라고 봐요 갠적으로.
충분히 새주인 만날수 있다고 보는데 참..
합병성사되면 운임상승에 헬게이트 열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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