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일입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 댓글로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량 엔진 교환을 해야 한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팰리세이드 2021년 7만 4천키로 운행했습니다.
9월 7일 오전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가는 중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 본네트에서 엄청난 연기가 발생해 근처(1킬로) 졸음쉼터에 정차해 렉카차를 불러 집근처 블루핸즈에 입고 시켰습니다
이후 블루핸즈에서는 공업사가 같이 있는 큰 블루핸즈를 가라는 통보를 받아 공업사를 같이 운영하는 블루핸즈에 차를 입고 시킨결과
엔진으로 연결된 호스가 터져 부동액이 공급되지 않아 엔진이 망가져 엔진을 교환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호스가 터져 엔진이 망가졌다는 말에 '뽑은지 4년밖에 안됐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라며 반문했지만 재수가 없는 케이스다 라고 하더라구요
차 고장으로 인해 보험처리도 안되고 보증기간도 호스부분은 3년 6만키로로 보증기간이 끝나 제가 100%부담해야 한다는데
(재생엔진은 300 새 엔진은 600정도)
혹시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관련 이야기는 못들으신건가요?
그리고 엔진 과열되면 과열 경고가 떴을텐데요.....
경고는 연기가 난후 떴다고 합니다 ㅠ
차 세우고 확인한게 냉각수 통로중에 플라스틱 배관같은게 있는데 그게 깨져서 거기서 다 샜던 거고요. 차량은 6년된 시점이었고요..고장이라는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경고 뜨면 무조건 세우는게 우선이고, 그게 불가능하면 수온 게이지 보면서 엔진 식히면서 운행해야 하고요.. 연기난후에 떴다는건 아마 경고등 안보고 운행하시다가 뒤늦게 보신거 아닌가 싶네요..
클립 상태 고무 상태가 어떤지 봐야죠
분명 수온게이지가 하이를 쳤을겁니다 ㄷㄷ
그거 모르고 계속 운행하다가 과열로 퍼진듯요
호스 클램프가 빠져 호스가 이탈된건지..
보통 냉각수 공급이 안되거나 과열경고등 뜨면
엔진보호차 출력이 확 죽으면서
30km이상 가속이 안될껀데...
갓길에 정차할정도로만 저속운행되고 데미지검사는
해봐야겠지만 이상태에선 엔진이 살아있는상태.
그런데도 엔진이 붙을정도로 다녔다면 사용자 부주의가 맞아요.
연기나기전까지 수온계 멀쩡했구요 연기난 후 바로 정차하고 싶었지만 고속도로 주행이어서 불가피하게 1키로 좀 넘게 운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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