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착해진 내 눈빛
속으로 토막살인마도 인권이 있다를 복창하고
다시는 그들을 조롱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경찰서에 들어갔다
옆에는 사기꾼을 호통치는 여형사
또 옆에는 빌린돈 때먹은 할머니 갈굼
그 공포스런 조사실에서 난 신비롭게 생긴
형사님과 깔금하게 10분만에 끝났다
중졸과 당뇨가 있다는 소리에 형사님에 표정이
부드러워 졌고 더이상 나에게 할 조사가 없다고
하셨고 마지막은 친근하셨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고소인에게 마지막으로
조사치료 받은 내가 착해졌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앞으로 살인,범죄,사기,조두순님등 절대로 조롱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니들 애새끼 낳고 크고 결혼식할 때 까발려지고 하는 꼴 꼭 기원하마
사는 것 마음 편할 날 없을거다
드런 세상이로다.
나쁜 놈을 나쁜놈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
사법권 아님? 네티즌이 아니라?? ㅡ.ㅡ
드런 세상이로다.
나쁜 놈을 나쁜놈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세상.
니들 애새끼 낳고 크고 결혼식할 때 까발려지고 하는 꼴 꼭 기원하마
사는 것 마음 편할 날 없을거다
전 기레기한테 잘못걸려서ㅠ
저도 강서경찰서 다녀옴..ㅋㅋ
사람이라면 양심이 있고 부끄러움이 있고 반성할줄 알아야하거늘...
너희들 자식보기 안부끄럽냐??
죄가 있고 벌금이 있을지는 판사가
판단할 문제임 즉 괜히 죄없음으로 판결날
일을 미리 겁먹고 고소인에서 돈만 뜯기는게
합의임
그리고 고소는 잘생겼다고 해도 가능함
그게 모욕인지 아닌지는 판사가 결정하니
크게 겁먹을거 아무것도 없음
전 그냥 조사만 받고 사건종결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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