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소모가 웬만한 디젤차에 근접하네요. 테스트 차량은 폭스바겐 골프 1.5 TSI(116마력) , 수동 6단, 최대토크는 220Nm(22.5kgfm,1500-3000RPM)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Active Cylinder Technology, 저속주행이나 정속주행시에는 4개 실린더 가운데 2개 실린더를 비활성화함)과 밀러 사이클, VTG 등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감소를 위한 최신 기술들이 다 동원된 덕분
페리전 골프 8세대의 기본 엔진은 3기통 1L TSI 엔진이었으나, 2024년 페리 때는 3기통 엔진을 단종시키고, 대신 1.5L TSI 4기통 엔진에 116마력과 150마력 두 가지 사양을 고를 수 있게 바꼈는데,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무조건적으로 배출가스를 줄이지 않는다는게 증명됐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 엔진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 배출가스가 증가할 수 있으며, 폭스바겐의 3기통 엔진도 그닥 평이 좋지 않아서, 3기통 버리고 4기통으로 통합한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비교군으로는 기아 씨드 1.0 T-GDI(100마력), 수동 6단
기아 프로씨드 1.6 CRDI(136마력), 7단 D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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