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희망 한동훈테마주
내 야수의 감각은 죽었다
반드시 오른다는 생각으로 모든걸 올인했다
아는 형님한테 돈도 빌려서
이렇게 사망해도 후회는 없는 인생이었다
남대문시장 쪽방촌 출신으로 태어나 난지도
쓰레기장 옆에서 살았으며 가양영세민 단지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살다 계집에 환장해 중졸로
학업을 끝내고 시장에 들어와 18년동안
150부터시작해 지금에 330 받는 노총각 인생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나같은놈이
35살에 신형 제네시스 사고 40살에 작은상가
분양 받았다 난 내 인생에 이정도면 최선을 다했
다고 생각한다 비록 코인,주식에 실패했어도 난
내 자신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 희망 테마주가 끝내 사망한다면 난
또 다시 죽도록 돈을 모아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지능은 낮아도 내 신념 하나는 타고난
놈이다
끝까지 버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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