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힘드니 피곤해서 가뜩이나 소식좌인 저의 입맛이 더 없어지는군요.
드래곤볼의 선두 처럼 한 알 먹으면 몇 일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른 그런 콩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맛은 없지만 배는 고파서 저녁으로 짬뽕 라면+치즈 김밥 쌔립니다.
정비사라는 직업이 노총각과 싱글이 매우 많은 직업에다가 골짝 가게 정비사인 저는 더욱 더 외로운 골짝 가게 정비사의 삶을 받아 들여야 하는 법 이기에 99프로 이상 혼밥입니다.
전에 이 김천이 음식이 오...김천도 끼니 때우기 제법 괜찮군 이라는 생각해도 될 정도로 맛이 훌륭했는데 위치 이전후에 음식이 짜고 맛도 달라졌고 그래서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대부분 2~3 테이블 정도는 있었는데 오늘은 조용하고 짬뽕 라면도 맛이 변했고 치즈 김밥도 레시피가 변한건지 맛이 너무 변했군요.
그래도 이 곳이 골짝의 번화가에 있어서 술집에 처자분들과 커플분들이 제법 있네요.
저녁 먹고 나와서 담배 하나 피고 있는데 뒤에서 뭔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술집에서 한잔 하시는이쁜 처자분들 셋이서 제 뒤통수를 보고 계시던데 제 뒷머리에서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을 느끼신거 같습니다.
이제 베스트의 저주가 끝나서 요즘은 편하게 뻘글 작성하고 보배질 할 맛이 나는군요.
너무 피곤해서 열혈사제 재방송보면서 한잔 쌔리고 어서 취침해야 겠습니다.
주무시고 계실텐데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하나 같이
앞/뒤 트임에
턱을 깍고 시작하네...
오늘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언젠가 카리나같은 처자랑 겸상 하시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추천 쌔립니다
라고 적고 간헐적 단식중입니다
오세여.
얼굴 공개하시면 처자들의 연락이 끊이지 않으실지도...
감기가 걸려 힘드네여
요즘 일교차 심한데 건강 잘 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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