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사기꾼 이야기입니다.
알게된지는 제법 오래 된 업체? 인데, 썰좀 풀어볼게요.
공기에 있는 에너지를 뽑아서 전기에너지를 만든다고 하는 업체입니다.
제가 알게 된지는 무려 13년!
저 개발자가 장치 개발을 시작했다고 했던 시기는 무려 1989년!
30년이 넘게 개발중인 장치가 시제품이 없습니다.
지켜본 십수년동안 시제품 비스무레한 것만 수십개는 나왔을거예요.
정상작동한 장치는 하나도 없습니다.
초기에 개발자금을 명목으로 비상장주식을 발행(?) 해서 투자자와 투자금을 유치했는데, 그걸로 사기전과를 얻었더랬죠.
자기입으로 벌금 포함해서 전과 3범이라고 했고, 정신감정으로 감형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개발을 하고있고???
유사언론을 비롯해 여기저기 마이너 매체에 회사소개를 위시한 광고를 싣고 그걸로 홍보를 계속중입니다.
특히, 사진에 있는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내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문제는 수상이 취소된지 오래라는거예요.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가짜 수상내역을 가지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전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내용증명을 보냈다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는 것 같네요.
요즘은 투자를 받지않고 완성도 안된 기계를 '판매' 한다고 판매에 열을 올리는데, 사기꾼 말빨로 어떤 눈먼돈을 채가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랫동안 지켜보고 사기꾼이라고 알려보려고도 하고 했는데, 사기꾼이 오히려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ㅎㅎㅎ <- 물론 처벌받지는 않았지만, 경찰서에서 제3자의 명예훼손 이야기를 들으니 참 기가 막히더군요. 더러워서.
요새 기사올라고 홍보하는 횟수가 이전하고 비교가 안되던데, 이 사기꾼을 어떻게 박살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니 그저 한다리 건너서라도 이놈은 문제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것 만한 것은 없겠더군요.
은근히 다단계 성향이 있어서 낚인 사람들이 주변사람들에게 영업하는 케이스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주변에 이상한 기계 구입했다고 하고 영업 다니는 분들 없으신가요?
궁금한 내용은 덧글로 질문하시면 답해드립니다.
지금부터 보배에 200년 사는법으로 일년만 글올리면
추종자 천명은 나옵니다
평면지구 믿는것들에 비하면야 양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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