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감사합니다 사생활을 왜올리냐 등등 제 가정사가 노출되어 불편하신분들이 많은듯 하여 제 댓글중 전처 이야기가 포함된 글들은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증추가 ) 주작이라 하더니 아니라니깐 욕하는 또라이가 있어 인증 합니다
아이들 둘 키우고 있는 40대 돌싱 입니다.
얼마전 아내의 외도로 인해 아내가 조정신청 했으나
유책주의 인 우리나라에선 잘못한쪽에서 이혼청구시 기각입니다. 따라서 전처의 변호사 쪽에서 제가 제시한대로 이혼합의를 들어주라 한듯 제가 원하는 조건으로 이혼했습니다.
각설하고 전처는 2019년 부터 상간남과 만남을 이어왔고 제게 2020년 12월 에 들통나서 21년 4월에 이혼했습니다.
제유책은 전혀 없고 성 적인 문제도 전혀없었습니다.
유부 형님 동생들 외도아내의 패턴과 제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부디 가정을 지키셔서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셔요.
제가 의심의 여지가 없을때 이상하게 느낀점은 바로 갑자기 아내의 체취가 변합니다. 10년이상 부디끼며 살면서 전처의 체취가 싫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전처는 운동 강사이기에 매일 샤워도 했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몸에서 비린내가 나더니 아시죠? 몸에서 체취가 가장 많이 나는곳들. 특히 정수리서 비린내가 나기 시작했고 좀 씻으라 했더니 어제 머리감고 샤워했다더라구요 외도 인지 후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인간들도 동물인지라 타 숫컷과 교미후에는 암컷 몸에서 다른 숫컷이 접근하면 싫은 냄새를 발산한다 하더군요...
자이제 바람난 아내의 행동변화를 제가 기억나는대로 끄적여 봅니다. 하지만 이게 여자만이 아니라 외도하는 것들은 남녀불문 비슷하더군요.
1. 전화기 무음, 진동모드
2. 우리집 미친년은 변비 핑계로 화장실 가서 30분
자주 감
3. 전화기를 집에서도 항시 놓지 않음
4. 나의 회식이나 출장에 관대해 짐
5. 집안일이나 냉장고등 이 평소와 달리 소홀해 짐
6. 본인이 뭐하는지 묻지 않았는데 나 지금 뭐해 또는 집에 왔어. 하며 자기는? 하고 내 위치나 행적 묻기.
7. 제가 코골이가 심하고 뒤척인다 또는 덥다. 하며 각방쓰자
8. 애들에게 인스턴트 음식 주는 빈도가 늘어남
9. 목욕후나 속옷 갈아입을때 알몸 안보여줌
10. 전에는 헤진속옷도 입었는데 갑자기 망사스타일 속옷을 세트로 구매
11. 잠자리 빈도가 확연히 줄어듬
12. 가끔하는 잠자리서 안하던 테크닉 이나 자세, 변태적 행위 요구. (때려달라거나 애널섹스 를 먼저 요구)
13. 본인이 술을 먹어야 잠자리 먼저 제의
14. 잠자리 이후에 같이 잠드는걸 극도로 꺼려함
15. 외식 횟수가 늘어남
16. 연락안하던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만남횟수가 늘어남
17. 아이들과 다툼이 많아짐
18. 그 핑계로 애들좀 집에서 보고 있으라 하며 지인들과 여행간다 혹은 혼자 여행간다고 떼씀
추가합니다 카톡 프로필 사진에 나와 애들 즉 가족사진이 없어지고 지 놀러갔던 장소로 사진이 바뀌네요
전 이정도 였네요.
미리 의심을 했었더라면. 아내를 믿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옆에서 게임하는 저 이쁜것들에게 엄마가 옆에 없는 이런 상황까진 오지 않았을것을.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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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고 일어났뎌니 베스트 20 까지 갔네요 ㄷㄷㄷ
보배 형님 동생들 순위권 까지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누군지 특정할 수 있는 부분은 수정 했습니다
판결문 받을때 까진 약만 올릴 겁니다
패턴중 하나 더 생각났네요.
평소 안보이던 물건(옷 . 지갑. 키홀더등 )비싼건 아닌데 돈주고 사거나 할 것들이 아닌 물품이 늘어납니다.
특히 아내의 취향이 아닌것들요.
전처는 등산복 브랜드 혐오했는데 상간남이 사준거라고 겨우내 후리스만 입고 돌아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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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베스트 20 온김에 판결문 받으면 그간 있었던 막장드라마 시리즈로 올려볼게요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작성해 보겠습니다.
주4회 관계에. 아들 둘 잘키워주고.
삼시 세끼 밥.반찬 달리 해주려하고.
밥 먹고 나면 과일 후식에 영화 보며
맥주 마시고 같이 농사 짓습니다.
마누라는 저보다 9살 연하입니다.
찾아보려 하지 않아도 오는게 인연 이더라구요
또 도돌이표처럼 반복하거든요.
글쓴분만 해피엔딩 하시면 됩니다!
- 무음(진동 아님)
- 알림 off(문자, 카톡 등)
- 핸폰은 항시 뒤집어 놓고, 잠금은 기본
- 연락오는 남자는 모두 그냥 술친구, 테니스 동호회 오빠/은퇴한 교장선생님(주말 오전, 늦은저녁, 심지어 새벽1~2시에 통화기록)
- 카톡이나 전화번호 차단, 숨김 리스트 수가 사회 통념상 수준 이상으로 많음
- 전화번호 입력 이니셜이 많음
- 자주 새벽 4~5시 까지 술마시고 옴
- 차량 블랙박스는 항상 초기화 되어있음
- 뻔히 누군가와 연락한 걸 보고 아는 상황인데도 들여다보면 전화 문자 기록이 삭제되어 있음
- 무언가 의심정황을 추궁하면, 노발대발 화내며 역으로 전세를 뒤엎어 말도 안되는 소설로 역공함
- 폭력성향이 강함(물건에 화풀이, 손찌검)
- 지나고 나서 느낀건데 나르시시즘 증상이 확실하며, 강력한 가스라이팅 으로 조종당해 왔음(항시 심기가 불편해지거나 누군가와 만남이 예정되면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전화 차단 해제를 수시로 반복함)
- 나이트클럽을 아주 좋아하고 심지어 웨이터들에게 vip쿠폰 문자도 받을정도이며, 안부 전화도 자주 함
- 자신에게 술사주고 돈 써주면 제일이라는 말을 자주 함
- 자신은 만나는 남자들이 술친구 이상이하도 아니라고 주장함
- 남자들과 술마시며 하는대화는 진한 음담패설, 남녀의 성관련 내용도 서슴지 않게 나눈다고 얘기함(단지 그것뿐이라고 함)
- 피해자 코스프레에 능함(항시 나만 나쁜놈임)
하…. 참 징글징글하네요… 어마어마합니다. 바람피고도 큰소리~ 당당함~!
개똥같은 년…
위험은 언제든 도사리고 있습니다..ㅠㅜ
어여 지옥에서 탈출하시어 광명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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