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 국내 사전예약을 앞둔 아이폰 듀오는 256GB 모델 출고가가 329만원으로 갤럭시 Z 폴드8보다 100만원가량 비싸다. 최고 사양인 2TB 모델은 509만원에 달해 중고차 한 대 값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100달러(환율 환산 시 13만원대)에 불과하지만, 한국에서는 100만원 이상 차이가 벌어지며 국내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을 키우고 있다.
반면 갤럭시 Z 폴드8은 무게 201g으로 아이폰 듀오보다 53g 가볍다. 두께 역시 접었을 때 9.7mm로 1.6mm 더 얇고, 펼쳤을 때도 4.5mm로 0.7mm 더 얇아 8세대 폴더블 기술력의 압도적 휴대성을 입증했다. 멀티태스킹 소프트웨어에서도 고정된 2분할 방식에 머문 아이폰 듀오와 달리, 갤럭시 Z 폴드8은 최대 3개 앱 분할 화면과 창 크기 조절, 자유로운 팝업 창 전환을 지원해 대화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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