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회 나이는 40입니다
아이들은 9살 7살 5살 자식부터 조카들까지 다양합니다
ㅋ 얼마전 회사직원들하고 얘기하다가 우리애들 하고
조카애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엄마 이모 삼촌에게
가끔 식사자리에서 술한잔씩 따라준다고 했습니다
후배놈중 한명이 핵을띠고 지랄을 하더라구요...
저도 어릴적 친적들오면 한잔씩 재미삼아 따라주곤 하던것이 있어서 우리애들도 어른에게 한잔 씩 따라주라곤 하는데요...(거의 딱 1~2잔정도입니다)
이게 잘 못된건가 싶다라구요
물론 술이 뭐 그리 좋은거라고...이해는 하지만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배우면서 키워가는 입장이라 ㅋ
어렵네요..
쫌더 커서 가르쳐도 될거같은데
초등학생 유치원이 술따르는걸 배우고
님 교육받던 세대랑 님 자식이랑은 30년 차이나는 세상을
살고 있는데 왜 님 어린시절 교육을 강요하는지
술 따르는걸 교육으로 한다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성인 아니면 시키지도 않습니다..
외인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닌듯요. 집마다 가풍이다르고 교육가치관이 다른걸.
어른되면 먹는거다
먹을때 예절이 있는거다
잘가르쳐주신 아버님을 존경합니다
술한잔 따라 드리는게 나쁜거라구요?
술은 격식과 예절에 음식 입니다
나쁜게 아니구요
저라면 장난이든뭐근 애한테 시키진않을거같네요
그래도 조기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주사는 안부립니다.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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