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종부(宗婦·53)와 전라도의 한 절에서 만나 1986년 결혼했다. 이씨의 나이 49세였다. 부부 사이에 아이가 없었던 것에 대해 종친회는 "종손의 잦은 입원 치료와 약물 복용 때문"이라고 했다. 후사(後嗣) 없이 숨진 종손의 뒤를 이어 15대 종부가 전면에 나섰다.
종친회에서는 "이 때부터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와 종부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고 했다. 종친회장 이재왕씨는 당시 이씨의 7촌 조카(당시 29세)를 양자로 내세워 대(代)를 이으려 했다. 종부는 그 대신 양자의 재산포기 각서를 요구했다.
이 문제는 소송까지 갔다. 법원은 이씨가 죽은 뒤 들인 양자는 무효라며 종부의 손을 들어줬다. 종친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현재 이순신 가문의 종손은 없다.
종부는 2004년 종손의 배다른 동생(2008년 사망·당시 38세)의 아들(5)이 태어나자 자기 호적에 양자로 올렸다.
이씨는 종부(宗婦·53)와 전라도의 한 절에서 만나 1986년 결혼했다. 이씨의 나이 49세였다. 부부 사이에 아이가 없었던 것에 대해 종친회는 "종손의 잦은 입원 치료와 약물 복용 때문"이라고 했다. 후사(後嗣) 없이 숨진 종손의 뒤를 이어 15대 종부가 전면에 나섰다.
종친회에서는 "이 때부터 덕수 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와 종부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고 했다. 종친회장 이재왕씨는 당시 이씨의 7촌 조카(당시 29세)를 양자로 내세워 대(代)를 이으려 했다. 종부는 그 대신 양자의 재산포기 각서를 요구했다.
이 문제는 소송까지 갔다. 법원은 이씨가 죽은 뒤 들인 양자는 무효라며 종부의 손을 들어줬다. 종친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현재 이순신 가문의 종손은 없다.
종부는 2004년 종손의 배다른 동생(2008년 사망·당시 38세)의 아들(5)이 태어나자 자기 호적에 양자로 올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10/2009041001143.html
내용에도 있지만 집안을 살린게 아니라 말아먹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바기는 족케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10/2009041001143.html
이번일은 잘했는데 그간 행실은......
한며느리가 모든 문화재며 모두 팔아치우려고 했던거 아님?
이분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종부 자격도 종친회에서 박탈시켰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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