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인기 많은 어린 남자 직원이 있습니다. 20대인데요.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런데 얘가 보면 사람을 편 갈라 놓거나
남 욕 하면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한 명 한 명 자기 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보고 저 직원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던 관리자조차
저 직원과 술 마시며 직원들 헐 뜯고 있었습니다.
회사 보면 참 분위기가 침울합니다.
정작 저렇게 욕하고 다니는 애는 자기가 정의라 생각하나 봅니다.
일은 잘 하지만, 남 욕하고 자기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뒷담화를 합니다.
언젠가 큰 벌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 직원 때문에 마음에 상처 받는 직원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저 직원이 오고 나서 이상해 졌습니다.
그런사람이 오래버티다 라인타고 올라가고 착한직원들은 그꼴 보기싫어 이직하고..
요즘은 끝까지 승승장구 하는듯 하더라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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