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울리는 생일 축하해라는 와이프의 카톡.
아~ 오늘이 생일이구나
이불 속에서 누워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라 쉽게 나오지를 못했네요.
몇번의 이직을 했지만 20년 넘게 하고있는 회사 생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내미, 고등학생 아들내미,
약간의 빛과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노후,
최근 이직한 회사 때문에 하는 주말부부
이렇게 또 얼마를 살아야 될지 막막하네요
다들 그렇게 살겠지만
웬지 울적한 금요일이 될 것 같네요
오십하나 아저씨의 주절주절 이였습니다. 꾸벅
다들 비슷 합니다 ^^*
생축!
생일 축하해요
꼭 시간내서 운동하세요 몸에 좋은것도
꾸준히 먹고 습관만 들이면
삶에 활력이 생깁니다
젊을 때는 시간이 안돼서 못했는데 이제 퇴근 후
시간이 있으니 시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60대도 힘차게 생활합니다 화이팅!!!
얼마 남지도 안앗는데....
저도 만 나이로 52인데 주말부부 하고 있습니다.
직딩은 아니고 사업을 하고 있지만요. ㅎㅎㅎ
큰놈 대학 1학년 마치고 군입대 대기중이고 작은 딸아이 이제 고1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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